빌게이츠는 서른한 살의 나이에 1조 원의 재산을 보유하였다. 그리고 지금 그의 재산은 무려 123조 원이나 된다.

빌게이츠가 하수처리 시설에 관심을 가진 이유 

2008년 빌게이츠는 자선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경영에서 물러난 후 그는 자신과 아내의 이름을 딴 멜린다게이츠 재단을 만들어 세상을 발전시키는 데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원래 빌게이츠는 은퇴 후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계획했었는데, 어느 날 지구 저편에 있는 개발도상국의 국민들이 설사병으로 고통받고, 목숨까지 잃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된다.

개발도상국들은 하수처리 시설과 물을 정화하는 시설이 전혀 없다 보니 깨끗한 물을 섭취할 수가 없었다. 빌게이츠는 태어난 위치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의 생사가 갈린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직접 이들을 구하기로 결심하였다.

자가 동력이 가능한 하수 처리시설 개발에 성공하다

빌게이츠가 그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일은 우수한 하수처리 시설을 짓는 것이었다. 그는 기존의 화장실보다 더욱 효율적인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여덟 개의 대학에 90억 원의 상금이 걸린 공모전을 열었다. 그리고 한 항공 우주회사에도 하수처리시설 개발을 의뢰하였다.

많은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모였고, 결국 혁신적인 하수처리 시설을 개발해 내는데 성공하였다. 시설의 원리는 배설물을 수분과 분리하여 배설물을 태우고, 분리된 소변을 다시 식수로 전환하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배설물을 태운 에너지는 다시 시설을 움직일 동력을 만들어 낸다. 이는 자가 동력이 가능한 친환경 모델로서 빌게이츠는 이 기술에 옴니프로세서라는 명칭을 붙여 세상에 내놓는다.

워렌버핏도 빌게이츠와 함께 자선활동에 동참하다

그렇게 옴니프로세서는 아프리카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에 설치되었고, 도시 전체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배설물을 처리하고 있다. 옴니프로세서 덕분에 아프리카를 괴롭히던 설사병이 대거 사라지게 된 것이다.

빌게이츠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또다시 아프리카 국민을 괴롭히는 소아마비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와 투자를 거듭하고 있다. 빌게이츠의 오랜 친구 워렌버핏 또한 멜린다게이츠 재단에 36조원을 기부하면서 빌게이츠와 함께 자선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빌게이츠는 세계 최대 부자이지만 그가 좋아하는 음식은 햄버거와 커피이다. 친구 워렌버핏도 햄버거를 좋아하는데, 둘은 가끔씩 만나 카드 게임을 즐기곤 한다. 사실 빌게이츠가 워렌버핏을 만나게 된 계기는 어머니의 추천 때문이었다.

빌게이츠가 워렌버핏과 친해진 이유

1991년, 30대였던 빌게이츠에게 세계 최고 투자자인 워렌버핏을 만나보라고 어머니가 권했던 것이다. 빌게이츠는 잠깐 얼굴만 보고 오겠다는 마음으로 워렌버핏을 만났는데, 서로 통하는 점이 많아 몇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었다고 한다.

당시 나누었던 주제는 "왜 IBM이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이길 수 없는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자본 환경과 좋은 인재는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시장 가격은 어떻게 형성되는가?"라는 것이었다.

빌게이츠는 훗날 자신과 비슷한 지적 수준으로 고차원적인 질문과 답변으로 대화가 되는 사람은 워렌버핏이 처음이었다고 고백하였다. 또한 빌게이츠가 일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도 아내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삐맨>은 유튜브에 "인사이드 빌게이츠"를 검색하면 빌게이츠에 대해 더 자세한 역사를 알 수 있다며 이야기 영상을 마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 람보르기니 ]  이래서 빌게이츠가 대단하다는 겁니다.

[ 음음 ]  빌게이츠는 어렸을때 연필을 씹고 커서는 안경을 씹는군.

[ 공부 ]  역시 사고방식이 달라 천재들은.

[ jason yoo ]  돈도 좋은 사람에게 붙어야 돈의 가치가 제대로 발휘가 된다.

[ 레이겐 ]  둘이 햄버거먹을때 세계관 최강신들이 노는 느낌인데..

[ JINWOO뮌헨 ]  현세대에 살아있는 전설 역사인물이다 같은 세기에 살아서 영광이네요.

[ 난데 ]  빌게이츠가 혼자 책만 읽었던건 수준에 맞는 대화상대가 없었기 때문이었군요. 워렌 버핏이 유일하게 같은 수준의 상대였고..

[ 오구리 ]  세계인들의 존경을 받아도 아깝지않을 인물.

[ 정맨 ]  빈곤을 위해서 화장실 만드려고 하루에 50억씩 쓴다는거 보고 노력과 열정이 한 나라의 정부가 일하는거보다 낫다고 생각 물론 몇천만 몇억명이 사는 국가를 위해서 쓰는 돈이랑 차원이 다르겠지만

[ JiHoon Lee ]  진짜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라면 어떤 마음가짐과 어떤 생각과 어떤 행동을 함께 해야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교과서같은 사람이 빌 게이츠.

[ 빈센트무비 ]  수십업 인구중 1명이 뛰어난 두뇌와 실행력으로 수십억 인구를 살리는데에 기여를 하시네... 맴이 뭉클하네요 ㅜㅜ

[ S S ]  진짜 천재다. 스케일이 다르네.. 난 회사에서 우리팀 바꾸는것도 벅찬데 이사람은 전체회사 나라를 넘어 세계를 바꾸네.

[ 바이올렛 ]  제일 무서운 게 뇌가 멈추는 거라.. 죽기 직전까지 자신의 신념을 이행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네요.

[ Mason K ]  근데 번역이 설사가 아니라 이질로 되야할 것 같은데.. 설사가 증상은 맞는데 질병 자체는 dysentery (이질)입니다. 다큐 보지는 않았지만.

[ Avengers rock ]  진짜 빌게이츠가 설립한 마이크로소프트 회사의 소프트웨어로 인해서 가정용 컴퓨터 보급이 활발해지고 지금의 IT문화가 발전하는대 엄청난 밑바탕이 되었지요. 지금의 최첨단 컴퓨터기술들을 누리며 사는 세대들에게 빌게이츠는 진짜 신적인 존재라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 주물주물주물 ]  단순히 돈만 많았다면 부럽지 않았을 텐데.. 그의 인생 철학 자체가 존경스럽다.

[ 영반 ]  넷플릭스에스 빌게이츠의 일생을 담은 영화군요 한번쯤은 몇조억때의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데 이정도 여유가 생긴다면 나쁜사람도 많지만 좋은일도 하는 빌게이츠의 영화를 한번 보러 가봐야겠습니다 ㅎㅎ 항상 잘보고 갑니다. 삐맨님

[ 김은택 ]  돈이 나를 따라오게 만든 대표적 인물, 빌게이츠 유일하게 저 일들을 해낼 수 있는 남자.

[ Sang Hyun Yoon ]  어떤 대부호가 하수처리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을 할까 대단하다 정말...생각하는것을 실천하는 저 추진력이 성공의 발판이 되는 큰 이유인거 같다.

[ 이광수 ]  대단하네요 그냥 돈을 주는것보다 근본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

[ 감좌감좌 ]  빌게이츠는 창의력같은게 남달라서 성공하신듯.. 워렌버핏은 존경하던분인대 아마 드립으로 100만원으로 시작해 100조를 만드신분으로 유명하져..

[ bollinger band ]  엘론머스크와 빌게이츠의 수명이 1000년정도면 지구의 더많은 문제들이 해결될텐데.. 아쉽네요

[ 니들이뭘 알아? ]  빌게이츠 정도 자산이면 죽기 싫을거 같다.

[ H ROUG ]  이래서 대국 이라고 하는거지..소국에서는 생각도 하지못할  지적이상의 사람. 부폐와 썩은물 에서 절대 못나올 사람.. 국뽕버리고 배우고 실천할때라고 본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수준낮은 시민수준부터 바뀌어야겠지.

[ Road Lee ]  머리가 좋은걸 떠나 저런마인드를 가진다는게 참 존경스러움.

[ Ancient Dragon ]  잡스는 맥 OS에서 GUI(GRAPHICAL USER INTERFACE=그래픽을 이용한 작업환경 / 이전에는 텍스트로 사용했음 예=DOS) 를 채택해서 획기적인 OS를 발표했지만(잡스가 GUI최초 개발자는 아니고 GUI를 맥에 적용하지않을려고 했지만 제프 라스킨의 설득으로 채용함) 텍스트로 해도 되는데 궂이 GUI를 해야하나라는게 당시 생각이었고 잡스도 그렇게 생각했었음.

[ 도리도리 ]  이렇게 너무도 많은 것들을 변화시키고, 대의를 위해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여 인간들에게 선한 영향력과 편리성을 제공하는, 인간의 입장에 선 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이훈남 ]  3번째 에피소드 원자력 발전소 파트.. 이미 무위험 원전에 대한 해결책을 찾았다는 내용을 이 다큐를 보고 알았음. 정말 빌게이츠는 깊게 알면 알수록 더 대단한 것 같아요. 요 시리즈 강추합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위 영상은 아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wLTtge5wE&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