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26(화)

지식의 칼 "국뽕만 자극하면 무조건 좋아하는 한국인들"

한국은 특이하게도 좌파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국뽕에 취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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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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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지식의 칼>이 근래 지나치게 확산되고 있는 국뽕 문화에 대해 염려스러운 의견을 밝혔다.

 

지식칼 페이지.jpg

 

국뽕이란 자국의 우수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사고방식과 행동을 말한다. 그래서 국뽕에 심취한 사람들을 보면 주로 우익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논리보다는 오직 감성팔이에만 신경쓰는 국뽕 사상

 

그런데 요즘 한국은 특이하게도 좌파적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국뽕에 취해 있고, 우파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오히려 국제주의적 성향을 띠고 있다. 다른 나라의 사례에 비하면 참으로 희한한 현상이다. 그런데 문제는 국뽕사상이 한국인들 사이에서 계속 확대된다는 점이다.

 

유튜브를 예를 들면, "한국이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 "전 세계가 오열하며 한국을 찾은 이유", "한국의 통쾌한 발표에 세계가 난리 난 이유", "한국을 선택해서 국운이 바뀐 나라", "한국을 무시하다 망한 나라", "전 세계가 경악한 한국과 일본의 차이" 등, 읽기 민망할 정도의 국뽕 제목으로 도배된 영상이 대거 올라오고 있다.

 

내용은 더 가관이다. 근거나 통계자료는 말하지 않고, "내가 누구한테 들었는데, 그랬다더라..", "아는 스튜어디스에게 들었는데 한국이 최고라더라..", "모 대학이 조사를 했는데, 한국의 우수성이 전 세계 6위라고 하더라." 등등.. 마치 한국이 대단한 우수성을 가진 민족인 것처럼 표현한다.

 

그리고 말에 신빙성을 더하기 위해 인지도 있는 연구기관이나 언론사까지 들먹이며 거짓말을 해댄다. 더 큰 문제는 논리와 근거가 없어도 국뽕만 자극하면 사람들이 열광한다는 데 있다. 

 

 

국뽕만 자극하면 무조건 좋아하는 한국인들


하물며 국뽕 사상은 언론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얼마 전 미국 국무부에 참석한 한국인 기자가 국무부 대변인에게 "두 유 노 강남스타일?"이라고 질문을 하였는데, 이날 미국 국무부의 회견 주제는 이란 핵문제였다. 매우 무겁고, 신중한 주제였다.


그런데 기자는 그런 자리에서 "두 유 노 강남스타일?"이라 질문을 하였고, 그 다음날 기사 또한 "미 국무부 정례 브리핑에 싸이의 강남스타일 등장 화제"라는 기사가 올라오기까지 하였다. 기자가 그렇게 기사를 쓴 이유는 오직 하나다. 바로 국뽕 기사로 관심을 끌어보려는 속셈이다.

 

그런데 더 한심한 일은 이 기사를 본 한국의 기자들이 기사의 전후 사정을 알아보지 않고, 오직 '싸이의 강남스타일'에만 초점을 맞추어 기사를 확대 재생산한다는 점이었다. 수준 미달의 기자가 말한 인터뷰를 그대로 기사로 내보내고, 또 그걸 그대로 베껴 쓰는 수준 미달의 한국 기자들, 실로 부끄러운 광경이 아닐 수 없었다.

 

이는 결국 국뽕으로 조회 수를 높여 보려는 속셈이고, 또 그런 짓이 한국인에게 잘 통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나온 행동이었다.

 

 

조선에서 대동여지도가 만들어질 때, 유럽은 이미 지하철이 운행되고 있었다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그동안 국뽕에 지나치게 쏠린 역사만을 배워왔다. 예를 들어 석굴암 하나를 표현하는데, 현대 기술로 이해할 수 없는 뛰어난 작품이라고 표현을 하거나, 장영실의 물시계가 전 세계를 앞서간 최초의 시계인 것처럼 말을 한다. 게다가 석굴암의 경우, 일본인들이 석굴암을 망치기 위해 일부러 시멘트를 발랐다는 이야기까지 서슴지 않는다.

 

하지만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 일제 강점기 당시 석굴암이 너무 관리가 안 되어 있는 것을 본 일본인들이 보수공사를 해준 것뿐이었다. 그리고 유럽에서는 장영실의 물시계가 발명되기 150년 전부터 이미 기계식 시계를 발명하여 쓰고 있었고, 조선에서 자격루를 만들고 있을 때 유럽은 50년 전부터 회중시계를 사용하고 있었다.

 

홍경래의 난이 일어나기 20년 전, 뉴욕에서는 증권거래소가 문을 열었고, 1861년, 김정호가 조선 팔도를 걸어 다니며 대동여지도를 완성할 때 런던에서는 지하철이 운행하고 있었다. 증기기관차는 그보다 앞선 60년 전에 만들어졌다.

 

그런데 우리는 국뽕에 빠져 다른 나라의 우수성은 외면한 채, 군중심리에 쉽게 휩쓸리고 있다. 덕분에 한국은 떼법이 창궐하고, 포퓰리즘이 정치판 전체를 뒤덮고 있으며, 남들의 사상과 시선을 더욱 신경 써야 하는 나라가 되었다.

 

 

일제강점기가 끝난 이유는 미국이 일본에 핵 공격을 가했기 때문

 

대한민국의 독립도 그렇다. 역사적으로 독립투사들은 존경받아야 마땅하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위인들이다. 하지만 우리가 일본에게 독립할 수 있었던 건 독립투사들의 업적보다는 미국의 핵폭탄 공격이 가장 큰 이유였다. 그래서 일본이 미국에게 항복을 하였고, 우리가 일본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이러한 사실을 부정한다. 왜냐하면 국뽕에 반하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냉정하게 배우지 못했다.

 

이는 마치 천동설(지구를 중심으로 우주가 돌다)을 당연하다고 믿었던 시대와 같다. 당시에는 지동설에 대한 근거와 증거를 보여주어도 아무도 믿지 않았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세계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여겼고, 천동설을 부정하는 사람을 마녀 취급하였다.

 

현재의 한국 분위기가 바로 이렇다. 냉철한 판단을 하려는 사람들을 마녀 취급하고 있다. 우리가 6.25를 겪고,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룬 것은 서구 세계의 자유사상과 자유체제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국뽕에 빠진 사람들은 스스로 눈과 귀를 닫고,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끝으로 <지식의 칼>은 "부디 우리가 무조건 최고이고, 우리를 따르지 않으면 주변 나라들은 전부 망한다는 식의 거짓말에 넘어가지 않길 바란다. 당신에게 그런 말을 하는 존재들은 당신이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하는 것을 절대 바라지 않는 사람들일 수 있다."라며 영상을 마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 ghost sun ]  국뽕에 빠져드는 이유 중의 하나가 태어날 때부터 지속적으로 반일선동에 쩔어있다 보니까 피해열등의식이 국민성에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보니까 서구인처럼 별거 아닌 것에도 원더풀 뷰티풀. 남을 칭찬하고 배려하는 마음의 여유가 없는 거죠. 어떻게든 남은 헐뜯고 깎아내리고 뭐 하나라도 남보다 나은 거 있으면 확대 날조해서 뽐내고 싶은 거.. 그런 속안에 곪아있는 피해 열등의식의 주된 원인 중의 하나가 지속적으로 세뇌된 반일교육이라는 겁니다. 그런 반일 피해의식이 오늘 기사 타이틀에서 보듯이 마스크에서 벌레가 나온 것도 아베탓을 하는 걸로 표현 되는 거죠.


[ 박건민 ]  국뽕 => 전체주의 => 제국주의 => 패망  반일이라면서 일본게이트 따라하는 ㄷㅅ들. 적당히 역사에 취하지마라. 그때 시대상황과 국민생활, 국제관계 등 여러 요소 보면서 봐라 한부분만보고 취하지 좀 마라.


[ Sirius Neryu ]  전 세계가 난리 난 이유! 일본이 부러워하는 이유!! 일본이 눈물 흘리는 이유! 전 세계가 한국만 찾는 이유! 역사적으로 한번이라도 기를 펴 본 적 없고, 세계사에 영향을 끼쳐본 적도 없으니 저따위 정신 자위나 해대고 있는 것이다. 조선이 왜 망했는가? 국운이 쇠퇴하는 와중에도 좋은 소리만, 칭찬만 해대는 간신들만 옆에 두고 있다가 망한 것이다. 저런 콘텐츠 따위를. 그것도 다 문통 덕분에 이렇게 된 것이라며 감격해 눈물 흘리는 댓글들을 보면 그저 불쌍하고 안타까울 뿐이다.


[ 베르카 ]  제가 국뽕을 싫어하는 이유는 이게 파시즘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국뽕이란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랑 다르며 특별하다. 그 특별함 때문에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우수하다 하는 논지인데, 이게 1930년대 독일 나치들이 하던 말과 뭐가 다릅니까? 예를 들어 일본에서 이런 유튜브 채널들이 유행하고 있다고 칩시다. 외국인을 데리고 와서 낫또 먹인 다음 와 겁나 맛있네요. 역시 일본은 세계최고! 하는 걸 편집해 올리는 채널들이요. 얼마나 같잖습니까? 얼마나 역겹습니까? 근데 아세요? 이 프레임을 그대로 한국으로 치환하면, 외국인 데려다가 불닭 볶음면 먹이고 치킨먹이고 하면서 와 역시 한국인은 매운걸 잘 먹어! 한국 치킨은 세계최고야! 하는 채널들이잖아요. 혹시 어디선가 한번쯤은 다들 보시지 않으셨나요? 우리는 역사를 배우면서 독일의 파시즘 일본의 제국주의의 위험성을 몇 번이고 배워왔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사람들의 뇌 속에는 역사 속에서 배운 게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모양입니다.


[ Shane Togukawa ]  항상 느끼는 건 윤치호 선생이 계몽운동 하다가 포기를 한 것에 이해가 감 조선인은 90% 감성과 10%의 이성으로 살아가는 조선인은 100년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달라지지가 않음. 정신병 수준의 열등감. 도대체 봉준호랑 김연아랑 박지성이 자기한테 무슨 도움이 되는지 이해불가..


[ 뿔까치 ]  이 국뽕 주제 유투브들에 대해서, 솔직히 보면서 ‘이 정도는 아닐 텐데?’를 계속 느꼈는데 나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었구나. 어느 영상을 보던 최대한 다양하게 보고 치우친 시선을 가지면 안 된다. 한국은 그냥 메르스 사태 때문에 정부가 뻘 짓을 몇 번 했었어도 국민들 참여로 어떻게든 잘 넘기고 있는 거 뿐임.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어느 외국 나라건 한국 크게 신경 안 씀. 이번 코로나 사태에 대한 케이스는 참고용 케이스로 분석하는 거뿐이지. 우리나라 과하게 의식하는 건 일본뿐임. 국가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 가지는 거 좋지. 그런데 과하면 눈을 가리고 귀를 닫을 거임. 뭐든지 의도에 대해 의심해야한다.


[ 정원윤 ]  진짜 망할 국뽕좀 치워라 이 나라가 대체 뭘잘했다고 국뽕을 들이키는건지 모르겠다. 요즘은 자기들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싶은 세상이 되버리니.. 윗대가리들이 대놓고 선동해도 그걸 보고 싶은 것이라는 이유로 그대로 믿어버리는 게 너무 안타깝다.


[ 생각중 ]  뽕 중에서 제일 무서운 뽕이 국뽕이죠. 거기에 뇌피셜까지 양념치면 초호화 스페셜이 됩니다...대표적인 국뽕 주제가 밀리터리 군사관련이죠.. 독도함이 항공모함이라는 망상에 KF-X 가 F-35를 능가 한다는 착각에.. 조선기술이 최고라서 핵잠수함 당장 만들 수 있다는 상상에.. 우리 군사력으로 일본을 이길 수 있다는 망상들. .당장 미국의 70년대 항공기술도 안되는데. 일본은 무기를 해외수출 할 수가 없어서 가성비가 개판인 문제 빼고..우리가 따라가기 벅찬 능력의 보유자 인데..


[ Dalki Matt Yogurt ]  하여간 국뽕만 처 맞는 게 아니라 남의나라를 아주 짓밟지 못해서 지랄을 하드만.. 의료장비는 일본에서 수입하고 올림푸스는 카메라만 맨드는 줄 알죠. 선택적으로 캐논 니콘 카메라는 사도되고 동숲 정도는 즐겨도 됨. 불과 10-15년 전만 해도 식음료 포장지랑 컨셉 베낀 걸로 심심하면 자료 올라오곤 했는데 (새우깡, 빼빼로, 맛동산 다 표절이다) 이런 거 싹 잊었쥬.. 홍대가면 인기 있는 라멘집 카레집 우동집 아주 줄서고 꽉 차는데 절대 하등하게 만드려고 발악하고 일본인 뒤지게 생겨서 코스트코에 마스크 사재기하는 건 미개하고 지네들이 여름에 피서만 가면 바닷가 쓰레기장으로 만드는 거 아주 당연한 거. 담배 피우고 침 뱉는 놈들에 쓰레기 무단 투기 천지던데 진짜 아주 까내리는 거 습관이라 환멸나 죽겠음.


[ yoocheol Kim ]  맞는 말만하면 무조건 친일파, 매국노.. 이제는 지겹다. 선동 날조에 이끌리는 것도. 역사적인 사실만 봐도 한국도 왜곡 엄청나게 해대는데. 매번 일본으로 반일 치장해서 일본에서 잘 하는 정치 이슈는 전혀 다루지 않고 항상 남의 나라 지격질이나 하는 역겨운 언론.. 한국 언론에서 한국 스스로 아닌 거 인정해주는 언론 못 봤다. 항상 남의 나라 욕하기 바쁜 대한민국. 아베의 실수는 불나게 캐서 작은 거 하나 욕하면서 문재인 실수는 아주 큰데도 작은 것도 욕 안 하고. 진짜 어디까지 망가지나 보고 싶다 이제는.


[ 팩트와매트 ]  늘 정신 이상자 같은 그들한테 이야기하는데 사회의 태동, 교통사고, 현상, 경제 같은 것들은 감정으로 컨트롤할 수 있거나 움직이는 것들이 아니다. 제발 정신 차리자. 사회는 냉정하고, 이성적인 거고 인류애는 그 안에서 쌓아가는 거지 왜 현상 그 자체에 감정이입들 쳐하시는지 모를 일이고 불가사의다.


[ 케로로행보관 ]  일본인이 일본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다. 일본 만세 하는 꼴은 그렇게 이성적이고 냉철하며 꼴을 비웃는 한국인이, 한국이 세계제일이다, 대한민국을 배우러 세계에서 주목한다 등등 국뽕에 비이성적으로 환장하는 모양새가 참 웃기고 슬픕니다.


[ Jiwon Kim ]  동경에 삽니다. 분명 전 한국 보다 더 기회가 있고 하고 싶은 일이 있을 거라 믿고 와서 열심히 살고 있는데 일본에 몇 십 여년 있는 분들이 국뽕 콘텐츠 만드는 분들 보면 가슴이 아퍼요. 분명 그들도 나와 같은 생각으로 여기에 살고 있을 텐데. 그 사람들 다시 들어가서 살라고 하면 살지도 못 할 사람들이.


[ Sky_Free ]  국뽕 파는 놈들 제대로 아는 거 거의 없음. 그리고 한국인은 더 아는 게 없고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고 생각도 할 줄 모르고 그냥 씨부리는 대로 믿어버림. 이게 한국인 종특. 진짜 자국혐오증 생기려고 한다.


[ 세종대왕 ]  국뽕도 적당히 해야지. 국뽕에 취해서 사리분별 못하면 정신병임.. 딱 국뽕이란 콘텐츠가 취해서 못 헤어 나오기 딱 좋은 콘텐츠인데 현실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게 문제임. 전부다 보면 반일영상이 대부분임 시대의 흐름 좀 읽읍시다. 쌍팔년도 시대도 아니고 일본은 싫어하면서 일본게임하고 일본만화보고 일본음식 먹는 건 좀 역겹지 않음?


[ Paint Master ]  현직 자동차도 장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스프레이건은 독일제, 일제가 알아줍니다. 국산 꺼는 금방 고장 나고 성능차이가 너무 납니다. 글쎄요.. 애국심도 좋지만 현실을 파악하는 게 급선무라 봅니다.


[ 이승준ᆞ1년 전 ]  현실을 말하면 꼭 나오는 반박중 하나가, ''그렇게 한국이 싫으면 떠나라'' 이딴 말인데 이 말만 들어도 그 사람이 얼마나 현실감각이 없는지 알게 됨. 믿고 거르는 수밖엔.


[ 맏춤뻡 제데로 않쓰면 되않되 ]  요즘 국뽕들 분위기가 한국 한마디에 일본이 망하고 중국이 갈라지고 러시아가 뒤흔들리고 미국이 무릎 꿇음.


[ 김요한 ]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휩쓴 사진이랑 일본 망작 영화를 대조적으로 보여주는 썸네일 생각나네요. 봉준호 감독의 작품을 제외하면 우리나라는 국제 시상식에 내놓을 영화가 몇개 있을까요? 우리나라 천만 영화만 몇 개 봐도 헛웃음만 나옵니다.


[ freelan Seo ]  저널리즘 전문성 직업의식이 낮은 문화라서 그런 기자가 생긴 것일 듯. 수십년 그 분야 기자는 찾기 어렵고, 정치권 방송연예계 등으로 진출하는 하찮게 생각하는 자세가 유감.


[ M H ]  국민성 보면 베트남하고 다를 거 하나도 없음. 국뽕, 열등감, 냄비근성, 안하무인. 이대로라면 국가도 베트남 수준이 될 듯.


[ mourinho Jose ]  보수가 정권 잡았을 때는 헬조선이 유명 햇고, 좌파가 정권 잡으니 갑자기 국뽕 유투버가 엄청 늘어낫죠. 이게 바로 선동가들의 작품.


[ 구구불구불 ]  우리가 독립한게 독립투사들 덕분이라고 아는 학생들이 정말 많더라고.(독립투사 호국영령의 정신을 비하 할 목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진짜 독립을 하게 해준 건 미국의 리틀 보이, 팻맨 덕분인건 알아야지.


[ Hanna jihyo ]  아니. 언제는 헬조선이라며. 탈출해야 한다며.? 경기는 지금이 더 헬조선인데. 국뽕 맞으니 지옥도 천국으로 바뀌나보다. 헤븐조선하자 그냥. 아참 외국인채널도 국뽕코인 탄 거죠.


[ 앙!김옥지 ]  외국인 앉혀놓고 강제 국뽕 들이키게 하는 민망한 채널도 많죠. 첨엔 좋았는데요 볼수록 좀. 외국인들은 그에 맞춰 눈치보고 아부 떨고.. 이젠 대놓고 정치색을 너나할 것 없이 슬슬 드러내 구취했죵.


[ 푸른늑대 ]  국뽕 채널 보면 가관인 게 국내 기업이 그냥 평범한 계약하나 따냈다고 갑자기 정부이야기가 나옴. 진심 북한 수준.


등의 댓글이 달렸다. 위 영상은 아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nsaPvcIj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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