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2000년대 가족계획 캠페인 광고 변천사
30년 전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라고 캠페인을 벌일 정도
[유튜브 페이퍼] 윤지애 기자 = 현재 대한민국은 저출산으로 인해 미래가 불투명하다. 출산율을 늘리지 않으면 머지않아 국가적 대위기가 올 것이라 캠페인을 벌일 정도다. 그러나 출산율은 오히려 매년 떨어지고 있다.
과거 30년 전만 해도 출산에 대한 분위기는 지금과는 완전히 달랐다. 그때는 출산 지원은커녕 출산을 제발 하지 말라고 캠페인을 벌일 정도였다.
"둘만 낳아 잘 기르자." "덮어놓고 낳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둘도 많다. 하나만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 등등.. 모두 당시의 출산 제한 분위기를 잘 나타내는 캠페인 문구다.
과연 과거 출산 제한을 위해 벌였던 캠페인은 어떠한 내용들이었을까? 그동안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제작한 가족계획사업의 영상을 거슬러 올라가 본다.
1970년~1979년까지의 출산 제한 캠페인 광고
1980년~1989년까지의 출산 제한 캠페인 광고
1990년~1999년까지의 출산 제한 캠페인 광고
2000년대 저출산 캠페인 광고 (단 10년 만에 출산 제한에서 저출산 광고로 스토리가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