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의일상 "관심 있는 남자에게 하는 여자의 행동"
여성스러움을 어필하는 자연스러운 행동
[유튜브 페이퍼] 윤지애 기자 = 유튜버 <리나의 일상>이 관심을 가진 남성에게 보이는 여성들의 제스추어에 대해 이야기 영상을 올렸다.
<리나>는 "남성이 마음에 든다고 해서 여성이 적극적으로 대시하기는 쉽지 않아요. 다만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났다면 몇가지 제스추어를 할 수 있어요."라며 그 행동을 이야기하였다.
마음에 드는 남성에게는 여성스러움을 어필하게 되
"여자는 관심이 있는 남자 앞에서 눈이 좀 더 커지고 자주 깜빡입니다. 상대가 하는 말을 집중해서 듣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자연적으로 여성스러움을 어필합니다. 예를 들어 머리를 살짝 귀 뒤로 넘긴다거나.. 친구들 앞에서 습관적으로 만지는 거랑은 조금 다릅니다."
"또 다리를 꼬는 행동도 그래요. 이성이 마음에 들면 이성쪽 방향으로 다리를 꼬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인간 전문학자 에렌피치에 의하면 손은 거짓말을 해도 다리는 거짓말을 못한다고 해요."
끝으로 <리나>는 "여성들이 혹시 은연중에 이런 행동을 한다면 상대방에게 보내는 호감의 신호일 수 있으니 잘 캐치하길 바랍니다."라며 영상을 마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 유진이 ] "ㅋㅋㅋ 모쏠특징 ㅋㅋ 말 걸어준걸로 결혼하고 노령연금 타먹을 계획까지 다짰어."
[ 인정 ] "어쩐지 여자들이 나만 보면 눈이 커지더라."
[ viper Ltd ] "저랑 밥먹다가 머리 묶고 풀고 넘기고 귀에 꼽고 리얼 시도때도 없이 저 4개 반복하던데 관심있는 건가요?"
[ Philips Trevor ] "우리 마누라는 눈도 잘 안 깜박거리고 내 앞에서 머리도 안 넘기고 다리를 꼬긴 개뿔 의자에서 다리 쩍 벌리고 지하철 민폐남 마냥 앉아 있는데 이거 저한테 관심 없는거 맞죠?"
[ 윤시완 ] "여자들끼린 저런 제스처들보고 부린다고 하죠. ㅋㅋ"
[ 박정호 ] "안타까워요. 눈빛을 읽는 능력이 몇이나 존재할지 전 눈빛이 음흉해 보인다고 해서 상대 눈을 잘 못보기 때문.."
[ v상준v ] "말로 해주세요 입 뒀다 어따써요. 아니면 등짝 스매싱 해주시든지 아니면 쪼인트를 까시든지. 하긴관심이 생기겟냐만.."
[ 박재홍 ] "오늘 고백해서 한 명 참교육하고왔습니다. 제발 그러지 말라더군요 흐윽.. ㅠㅠ"
[ 영감님 ] "하.. 그래서 내가 만난 모든 여자가 눈이 흐리멍텅 했구나.."
[ do vin kim ] "도서관 항상 내 앞에 앉는 여자. 다리를 꼬고 시도때도없이 머리를 만진다. 정신 사나워 죽겠다. 내게 관심 따윈 없을거란걸 알기에.."
[ 후늬 ] "우짠지 여자들이 등을 돌리더라니 난 등 두들겨 달라는줄 알고 두들겨패버렸는데 그게 잘한거였군 ㅋㅋ"
[ 윤시완 ] "그냥 말로 하고 다가오는 여자가 이젠 좋다. 32살 남자. 들이대 본지 4년 지났네요."
[ 오키도키피터 ] "이거 다 맞는말 같네요. 27년 모솔인 사람으로, 제 앞에서 한번도 저런 행동보인 여자는 없었거든요."
[ 시원이삼촌 ] "우와~ 이분 연예인임? ㄷㄷ 넘나리 이쁘시당 ㅋ"
[ 황성철 ] "그런 제스쳐도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본적이 있어야 알지.."
[ 장상욱 ] "다행이네요. 리나님이 보여주신 행동을 태어나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없을 거 같아요."
[ 안녕스텐 ] "이걸 어떻게 캐치하냐."
[ qidhj2 au2nu ] "일단 뭐가 됐든 내가 여자랑 단 둘이 있어본적은 없다."
[ 오늘도참는다 ] "화면에서 자스민 향기가 나네."
[ ezi boy ] "예전엔 연애를 글로 배웠는데 요즘엔 영상으로 배움.."
등의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위 영상은 아래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gzNFGJ3cq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