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TV "415 총선, 개표조작을 확신하는 근거"
당일 투표 득표율과 사전 투표 득표율이 180도 다를 수 있을까?
[유튜브페이퍼] 강준혁 기자 = 이번 415 선거가 개표 조작이 되었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체 어떤 이유로 개표 조작 의혹이 계속되는 걸까? 이에 대해 <공병호TV>에서 <바실리아TV>와 함께 통계적 근거를 바탕으로 개표 조작 근거를 영상으로 올렸다.
이번 415 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두었다. 여당에서는 국민의 여론이 반영된 결과라 주장을 하고, 야당에서는 내부 자성론을 주장하고 있다.
당일 투표 득표율과 사전 투표 득표율이 180도 다를 수 있을까?
투표는 당연히 국민의 여론이 반영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한 당은 당연히 자성을 해야 한다.
하지만 투표의 결과는 투명해야 한다. 누가 옳고, 그르다의 싸움이 아니기 때문이다. 투표는 단 한 표도 거짓이 있어서는 안 되고, 오차가 있어서도 안 된다. 그런데 이번 415 선거의 사전 투표 결과를 보면 매우 이상하고, 비정상적이다. 무엇보다 당일 투표 결과와 사전 투표 결과가 완전히 다르다.
예를 들어 당일 투표에서 미래통합당 득표율이 우세하게 나왔다면 당연히 사전 투표 결과도 그와 비슷하게 나와야 한다. 그런데 사전 투표 결과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민주당 쪽만 득표율이 높게 나왔다.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
지금같은 결과가 나오려면 많은 국민들이 사전투표는 민주당 지지자들만 가서 투표하고, 당일 투표는 미래통합당 지지자들만 가서 투표를 해야 가능한 일이다. 사전 득표율을 그래프로 보면 이해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득표율 그래프는 지역마다 선호하는 정당, 지지하는 정당이 다 다르기 때문에 지역마다 들쭉날쭉 차이가 있게 마련이다. 그런데 이번 총선 득표율 그래프를 보면 매우 일률적인 형태를 가진다. 마치 한쪽의 표를 일정하게 빼서 다른 한 쪽에 표를 넣은 듯한 형태를 보인다.
수학과 통계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이번 선거 결과를 인정할 수 있을까?
실제로 서울의 경우, 사전 투표 결과에서 민주당이 대부분의 지역구에서 13.2% 정도로 앞서 있다. 많은 분들이 민주당을 많이 찍었으니까 그렇게 나온 거겠지..라고 말을 하지만, 사전 득표율만 그렇게 나올 수는 없다. 하물며 보수 성향이 높은 지역조차도 사전 투표율은 오히려 민주당이 더 높게 나왔다.
더욱 희한한 사실은 사전 득표율에서 당일 득표율을 빼면 전 지역에서 거의 유사한 득표율 차이가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데이터나 통계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 결과가 얼마나 비정상적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번 415 선거는 의혹만 보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수사를 해서 밝혀내야 하는 중대한 문제이다.
참고로 세계적 통계 전문가인 월터 미베인 교수도 한국의 415 총선 결과에 대해 "이런 선거 결과는 처음 본다."라며, 개표 조작을 의심하였고, 수개표로 재확인할 것을 추천하기도 하였다.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 득표율 (녹색이 민주당, 빨간색이 미래통합당)
마치 칼로 자른 것처럼 매끄럽고, 일률적인 형태를 보인다.
어떠한 나라의 선거에도 이런 득표율은 일어날 수 없다.
과거 20대 국회의원 선거 득표율
지역마다 들쭉날쭉한 결과를 보인다. 매우 정상적인 형태이다.
월터 미베인 교수가 그동안 밝혀낸 부정선거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