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걸즈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지 확인하는 방법"
사람이란 건, 원래 관심있는 사람에게 집중하기 마련
[유튜브 페이퍼] 윤지애 기자 = 유튜버 <비글걸즈>가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영상을 올렸다.
이성을 사귀다 보면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궁금할 때가 많다. 이성이 상대방에게 호감 있을 때 하는 행동은 과연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1. 눈을 자주 마주치고, 오래 마주치는가?
상대방이 나와 눈을 자주 마주치거나, 또는 나와 눈을 마주쳤을 때 상대방이 피하지 않고 3초 이상 쳐다본다면 이는 호감의 신호다. 아무리 쑥스러움이 많은 사람이라도 호감 가는 사람에게 시선을 자주 보내기 마련이다.
2. 옷을 신경 써서 입는가?
자신을 만날 때 옷을 차려입고 나온다면 관심이 있다는 뜻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당연히 멋있게 보이고, 예뻐 보이고 싶은 게 사람의 심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대방이 자신을 만나는데 트레이닝복에 머리도 손질이 안된 채로 대충 나온다면 이는 매너를 떠나 상대방이 자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3. 핸드폰을 보지 않고 나한테 집중하는가?
스마트폰을 끼고 사는 사람도 관심 있는 사람 앞에서는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다. 만일 나와 함께 있는데도 계속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면 이는 나에게 마음이 없다는 표시이다.
4. 리액션을 잘 해주는가?
상대방이 나의 말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 주고, 잘 웃어준다면 이는 호감의 신호다. 하지만 상대방이 나의 말에 호응이 없고, 부정적으로 답변한다면 마음에 없다는 뜻이다.
5. 이상형을 물었을 때?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상대방에게 좋아하는 이성 스타일을 물어보는 것이다. 그리고 나와 비슷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답변한다면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반대로 나와 전혀 다른 스타일을 말한다면 나에게 호감이 없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지금 만나는 사람이 평상시 이상형 기준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면, 상대방 스타일에 맞게끔 이야기를 하기 때문이다.
6. 만남을 신경 써서 준비하는가?
만남을 가지는데 미리 장소를 예약하고, 상대방의 음식 메뉴를 신경 써주는 사람이라면 나에게 잘 보이고 싶다는 뜻이다. 그러나 아무런 준비 없이 '아무 곳이나..'를 연발하는 사람이라면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의미이다.
끝으로 <비글걸즈>는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웬만하면 감으로 알 수 있다. 하지만 알쏭달쏭 한 상황이 생긴다면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말고, 상대방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라며 이야기를 마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 아이샤 ] 이런 유명한 말이 생각난다. 그녀는 원래 폰을 자주안본다면서 내 톡을 항상 늦게 본다. 하지만, 나를 만날 땐 폰만 본다.
[ 김상준 ] 고백해보면 알 수 있음.
[ 순수한 아이 ] 다 나 싫어하는 건가.. 혹시.
[ 싱글레이 ] 6번째는 공주 아니면 그렇게 안하던데.. 상대가 관심 있음 만나서 근처 가까운데 식사하러 가도 서운해 하지 않아요.ㅋㅋ 만나서 정해도 그렇고 , 6번째는 그냥 아무관계 없는 듯! 상대가 어디 가자고 말도 하는데. 호불호 인 듯! 그리고 진심 안통해요!! 외모가 뛰어남 진심이고 뭐고 그냥 통과임.
[ Edan Choi ] 옆에서 보면 맨날 핸드폰 보는데 내 카톡엔 답장 1시간 이상 걸리면 관심 없는 겁니다. 이런 일이 2번 이상이면 관심 끊으세요. 진짜 조트로 보는 거니깐.
[ 탐크루즈여행 ] 물어볼 상대가 있는지부터 물어보는 게 예의 아닙니까?
[ 멋진남자 ] 딱 두 가지면 호불호인지 알 수 있다. 좋아할 땐 : 궁금해 하고 만나려고 함 싫어할 땐 : 안 궁금해 하고 안 만나려고 함 번외 : 의도적으로 중요한 질문에는 늘 회피하고 자기 편할 때만 가끔 연락오고 그때만 만나고 사라짐 -> 어장이니 당장 찢고 나와라.
[ 홍준선 ] 이류 짱 넘나 이상형입니다.
[ 강동현 ] 여자 아이와(초등학교~고등학교.) 친구 하는 법. 내가 먼저 고백하다가 여자가 거절하면 여자가 그냥 친한 친구하자라고 할 것이다.
[ 조성현 ] 진심 안 통함.. 이용만 해먹는 꽃뱀들 있음.
[ 무리뉴의 스프린트 ] 1번은 성격마다 다르지 않나요? 눈을 오래 마주치기보단 호감 있으면 계속 보게 됨. 그러다가 눈이 자주 마주치게 되는 거지.
[ aa aa ] 얼추 다 일리 있는 거 같다. 보는 내내..
[ bu j ] 저는 버스 탈 때 이 버스는 어디행이다 다 가르쳐드려요.
[ hotdogksb1 ] 1~6까지의 경우와 반대인 경우 썸 조차도 진심조차도 거부하는 여성에게 호감 생기게 하는 영상 한번 만들어주세요. 전국의 순애보 짝사랑 외사랑 중인 남자들을 위하여..
[ 오늘도이렇게 ]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했는데 여행 유튜버 이류짱님이셨군요. 얼굴이 낯익은데 어디서 봤지.. 케이팝스타에서 봤나? 방송에서 본거 같은데.. 했는데 검색해보니 생각났어요. 너무 오랜만에 봐서 반가워요. 예전에 방송 자주 봤었어요.
[ 대깨시민 ] 잘 웃어 준다기보다 반대로 무심한 척이 강하게 보이면 좋아하는 감정이 있을 수 있음.
[ 토리토리 ] 그딴 거 다 필요 없지. 에두르지말고 직진하라우..
[ 신세계 ] 여자의 심리를 아는 것은 신세계로 올라가는 길이니라!
[ 조성현 ] 둘 다 남친 있을 거면서.. 없는 척은~ 예전 방송 보면.. 몰래 만나고 있더구만.
[ 주씨 ] 핸드폰은 그냥 기본매너로 생각해서 대해줄 수 있는 거 아닌가? 단둘이 먹는데 폰 만지면 관심 없는 게 아니고 예의가 없는 거죠.
[ 조민혁 ] 여자는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랑 약속을 잡고 만나나요? 너무 궁금해요.
[ 이원민 ]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눈이 마주치면 관심이 있다고 라고 하셨는데 그건 아니지 아닌가 싶어요. 제가 몇 번이나 그런 일이 있었지만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눈이 달려서 보는 거라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 꼬꼬태은 ] 왼쪽은 귀여운 댕댕이 상이시고 오른쪽은 귀여운 냥냥이 상이세요.
[ TORO TO ] 누구는 관심 있을 때 눈 마주치면 피한다고 하고 여기는 아니라 하고..
[ 홍준선 ] 회사 여직원인데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고민이에요. 퇴근할 때 인사하는 정도로 끝나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송승훈 ] 혹시 며칠 전에 제주 공항 지나가지 않으셨나요?
[ jk k ] 요즘 남자들은 혼자사세요. 복잡하게살지말고 거시기 하고싶을때는 얼마든지 많으니. 요즘여자들 지대로된 여자가 있나.ㅋ
[ 김아잉 ]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 건 아님 안 좋아해도 좋아하는 척 좋아해도 안 좋아는 척 마음이랑 반대로 하는 사람들 의외로 진짜 엄청 많음. 단둘이 시간을 꼭 마련해서 그 사람한테 직접 다이렉트로 물어봐 미련 갖는 성격 아니라고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해. 그게 제일 정확함 약속을 잡을 수도 없고 단둘이 있을 수도 없으면 아이컨텍트 테스트해봐ㅋ (눈은 마음의 창) 널 위해 자기가 힘든 걸 감수하는지도 봐.
[ 옘넴 ] 숨기려고 하면 어떻게든 숨겨지는데. 내가 좋아하는 애가 만약에 이걸로 나 시험해 볼라하면 1,2번 빼고는 다 모를 듯.
등의 댓글이 달렸다. 위 영상은 아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uhDxU2_0ag&feature=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