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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일TV "이런 친구는 관계를 끊는 것이 낫다"

혹시 자신이 그런 친구는 아닌지 돌아볼 필요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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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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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페이퍼] 윤지애 기자 = 유튜버 <조관일TV>에서 못된 유형의 친구 다섯 가지 사례를 들었다.

 

조관일.jpg

 

인생을 살다 보면 여러 친구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중에는 못된 친구도 있다. 그런 사람은 하루빨리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 과연 어떤 친구가 좋지 않은 친구일까?

 

 

걸핏하면 스트레스 주는 친구는 끊자

 

첫째, 좋지 않은 일을 도모하는 친구 - 사행성 오락이나 도박, 이상한 투자 같은 일을 권하거나 도모하는 친구가 있다. 그런 사람은 하루빨리 관계를 끊어야 한다. 이런 친구와 얽히면 자신의 인생이 수렁으로 빠질 수 있다.


둘째, 염장 지르는 친구 - 만나면 스트레스를 주는 친구가 있다. 은근히 아킬레스건을 건드리거나, 뒤에서 험담하고 깎아내리는 사람이다. 말과 글에는 상대방의 심리가 묻어있기 때문에 그런 좋지 않은 인성의 친구는 안 만나는 게 좋다.


셋째, 자기중심적인 친구 - 세상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친구가 있다. 양보할 줄 모르고, 고집이 세며, 이기적이다. 이런 사람은 자신이 심판관인 양 착각하며 옳고 그름만을 따지려 든다.

 

 

혹시 자신이 그런 친구는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어

 

넷째, 부정적인 친구 - 만나면 긍정적인 얘기보다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이 있다. 희망차게 일을 하려 해도 무슨 말을 하면 '안된다'는 말을 먼저 한다. 이런 부정적이고 염세적인 사람을 친구로 두면 자신도 부정적인 성향이 전염될 수 있으므로 관계를 피하는 게 낫다.


다섯 째, 나를 물주로 생각하는 친구 - 만나면 한 번씩은 술 사고 밥 사고하는 게 매너이다. 그러나 계산할 때가 되면 늘 구두끈을 매면서 상대에게 돈을 쓰게 만드는 친구가 있다. 사람 관계가 꼭 서로 주고받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친구를 물주로만 생각하는 사람도 피하는 게 좋다.


끝으로 위의 다섯 가지 외에도 본인이 생각하는 나쁜 친구 유형이 있다면 한번 분석해 보길 바란다.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 못된 친구까지 챙겨가면서 스트레스 받을 이유는 전혀 없다.



이에 네티즌들은


[ 나다가 ]  세상은 독고다이입니다. 다 돈으로 엮이는세상 아무리 친해도 부모자식간에도 돈으로 실수하면 불편해지는세상~ 그러므로 누굴 의지해도 안 되고 믿어서도 안 되는 세상.. 결론은 이세상은 독고다이다


[ 김정훈 ]  물주로 생각하는 인간 공감갑니다. 인간관계 끊었습니다


[ Lance Jin ]  혹시 저 자신이 누군가에겐 그런 친구 였는지 돌아보는 계기 였습니다.


[ 이동준 ]  내 보기엔 게으르고 무능함을 긍정과 선한 모습으로 위장하는 사람이 결정적일 때 발을 빼고 남이 뚫어 놓기만 기다렸다가 같이 묻어가는 기회주의자가 정말 얄밉더라.. 즉 착하지도 않은 사람이 본인 스스로  착한사람인줄 알고 있는 동료나 친구가 제일 나쁜사람 같더라


[ 남이재성 ]  내가 술살때는 소고기집 가고 지가. 술 살때는 오뎅바가고...지여친 선물 사야 한다고 돈 꿔달라는데 어이 없어서 꺼지라고 하고 다시는 안만남.


[ 최원영 ]  우정이란 얼굴의 친구는 끊을수있지만, 천륜이란 악마같은 부모 형제는 어찌하리...


[ daejeon man ]  돈 빌려갈때와 빌린후의 말 과 행동이 틀린사람.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위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추가하고 싶네요.


[ 한이숙 ]  친구는 어디까지 친구지 내 인생의 동반자는 아니다. 그냥 친구는 친구다 나쁜친구 좋은친구 본인의 마음이 중요하지 않을까?


[ 전영숙 ]  저런류의 친구들은 은근 멀어지더라고요. 만나면 편하지도 않고 대화도안되니..


[ 이영아 ]  좋은말로 위장하는 사람이 더많으니 영적능력으로 바라봐라~~이렇고 저렇고 말 필요없어..우주에서 전해주는 그 느낌 분명히 있다~ 느낌 촉.


[ 김모나리자 ]  이 친구 저 친구한테 서로 이간질 하는 영자네 앞에서는 위해 주는척  뒤에서는 없는 흉 만들어서 뒷담화하는 영자야 나 너 인간성 파악 다 했다 예전처럼 못 대하겠다 친구랑 웬수로 지내는 짓 하지마라.


[ bread k ]  요즘처럼 좌우가 극하게 대립하는때에 오랜친구인데도 언쟁끝에 연락끊거나 관계가 소원해지는 경우도 종종있더군요.


[ 이상현 ]  물주로 생각하는 친구. 그건 친구가 아니죠. 그런 류의 친구 있었습니다. 제가 대부분 거의 100이면 99샀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술한잔 하자고. 그래서 제가 그래. 그럼 너가 사라했더니 알았다고 하길래 약속장소로 가는데 30분도 안되서 전화가 왔어요. 다음에 보자고. 그 이후에 손절했습니다.


[ 찬살롱TV ]  그런 사람들이랑 감정 소모할 시간에 아니다 싶은 사람은 빨리 손절 해야 함 나이를 먹어갈수록 가족이 제일 소중하다는 게 느껴지네요.


[ 미송 ]  저는 SNS에서 옷도잘입고 괜찮은 시인여성을 만나서 책도사주고 댓글도 잘달아주고했는데 어느날 톡으로 돈을 빌려 달라하네요. 알고보니 저뿐만이 아니였어요? 모델처럼 이쁜데 아직도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 분도 있긴 있더군요.


[ 손연경 ]  절친하고도 이년을 끊었어요. 저한테 자꾸 가르치듯이 말해서요.


[ 송노래 ]  3번이나 요즘 여유가 없어졌다고 극단적이구 내가 왜 이리 변했을까??? 반성하게 되네요. 까칠할만 애한테만 하는데 그게 안좋아 보이나봐요.


[ 임성식 ]  허허.. 내주의는 다그런데 특히 특히거액 돈때먹고 빼째라 하는놈  이다 보는앞에서 카드로수표열장 백만원 대출 해줬는데  나몰라 하니 이자와 원금 갚는다고 고생했다. 먼 얘기지만 특히 전라도 사람남녀불문하고 돈거래 절대 하지 맙시다. 내가 여지껏살면서 백프로 당했습니다.


[ 김수지 ]  맞아요.. 내주변에도있어요. 그런데 같은직장이마 어쩔수없이봐야하는게 슬퍼요.


[ 최은수 ]  저가15살인데 10년 친구가 있어영. 근데 개랑 저나 고집도 쫌 있고 같이 그냥 웃으면서 놀아서 상관이 없어용. 신경쓰이지 않아용. 그래도 너무 심하다 싶으면 말하긴하죠.


[ 땡땡 ]  배려를 해줬더니 그걸 권리로 아는 친구 내가 만든 모임에 나와 은근 나를 왕따시키는 친구 나를 우선하지 않으면서 자기는 꼭 첫번째로 생각 안한다고 삐지는 친구 오래 참은 끝에 다 정리했습니다.


[ 지금여기 ]  평생 밥한번 안사고 나를 물주로 생각하는 친구 끊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네요 40년 지기라 세월때문에 결단내리기 어려워서 아직도 고민 진행중이네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위 영상은 아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Gm6OP1C4q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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