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26(화)

CK드리븐 "2021년 벤츠 S클래스 내부의 3가지 신기술"

가장 큰 변화는 역시 터치스크린, 최신 디지털 기술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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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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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페이퍼 김지윤 기자] = 유튜버 < CK드리븐 >이 메르세데스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 실내 인테리어 공개 영상을 번역하여 유튜브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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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세단을 꼽으라면 역시 벤츠 S클래스이다. 대형 최고급 세단의 기준이기도하며 플래그십이라는 점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2021년 신형 S클래스의 가장 큰 변화는 역시 터치스크린

 

2021년 공개 예정인 신형 S클래스의 실내를 보면 최고급 소재와 화려한 조명, 곡선을 살린 형태로 디자인을 마감했다. 더욱 커진 휠베이스로 동급 최대 공간을 제공하며, 특히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커넥티드, 편의성, 미래지향적인 부분까지 초점을 맞췄다.


이전의 모델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디스플레이다. 운전석은 3D 디지털 클러스터가 적용됐으며, 헤드업 디스플레이, 증강현실(AR) 기술까지 적용됐다. 중앙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의 P-OLED(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12.8인치 터치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센터콘솔까지 곡면으로 연결되어 마치 폭포를 연상케 한다.


기존의 클래식한 원형 에어밴트는 사각 형태로 변경됐고, 공조 장치를 비롯한 오디오, 각종 제어 기능들은 터치스크린에 내장해 물리버튼을 극단적으로 줄였다.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최신 디지털 기술 반영

 

신형 S클래스의 가장 큰 핵심은 엠비언트 라이트 시스템이다. 광섬유와 250개의 LED로 구현되는 실내조명은 컬러와 밝기 조절을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차량 충돌이 감지될 경우 레드색상으로 변경해 경고를 알린다. 또한 공조장치, 각종 인포테인먼트를 사용할 때도 운전자와 교류한다.

 

모든 좌석에는 마사지 기능과 히팅 및 쿨링 기능이 있으며, 2열은 최적화된 공간을 위해 새로운 헤드레스트와 리클라이닝, 넥워머, 좌우 독립형 공조시스템 빛 오디오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미세먼지, 꽃가루, 냄새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이라는 공기 필터 시스템도 포함됐다.

 

연결성을 강화한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레벨3 자율주행, 차량 최초로 NVH(소음진동)을 막을 수 있는 흡음재 삽입, 또한 파워트레인은 직렬 6기통 가솔린과 디젤 엔진 라인업, V8, V12 엔진,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친환경 라인업을 갖출 전망이다.

 

이 밖에도 27개 언어 인식이 가능한 음성명령 시스템도 탑재된다. 벤츠 S클래스 신형은 2020년 9월 중, 월드 프리미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위 영상은 아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JxqndeLc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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