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페이퍼] 윤지애 기자 = 유튜버 <미래채널 MyF>가 사람의 얼굴에 따라 반응하는 인공지능 자동차에 대해 이야기 영상을 올렸다.

요즘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다. 자동차도 인공지능이 첨가되어 자율 주행이 되고 있을 정도이다.

AI 이름을 불러야만 반응하는 과정이 사라지다

사람이 인공지능과 대화하거나 명령을 내리려면 미리 음성으로 AI 이름을 불러야만 수행이 가능하다. AI 이름을 부르지 않으면 명령을 내릴 수 없다. 그런데 미국에서 AI 이름을 부르지 않고 단지 모니터를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AI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Nvidia의 영상을 참조하면, 차 안의 운전자와 동승자 중 어느 한 명이라도 자동차의 내부 모니터를 살짝 쳐다보면 인공지능이 사람의 시선을 인식하고 곧바로 명령을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

즉, AI 이름을 부르는 과정 없이 운전자와 동승자, AI가 매우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앞으로 눈빛으로 명령을 전달할 수 있는 AI 자동차가 상용화된다면, 운전자에게 더욱 빠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일이 가능해질 것이다.

점점 사람을 닮아가는 AI, 과연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된 AI가 등장할지 기대가 크다.

이에 네티즌들은

[ 물어남TV ]  진짜 인공지능이 비서가 되어가고 있네요!

[ 북리지 ]  오호.. 몇 번을 불러야 반응하거나, 그냥 대화중에 '아니야~' 라고 하면 저기서 반응하는 AI 스피커로 짜증스러웠는데.. 정말 괜찮은 방식 같네요. 마치 AI와 대화하는 듯한 느낌도 들고요. 앞으로 많은 영역에 확산될 것 같은 방식입니다.

[ J Won ]  이러한 방식이 제일 실용성 있어 보이네요.

[ Min Lee ]  Ok google.. 이제 안 해도 되나.

등의 댓글이 달렸다. 위 영상은 아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xNNOdqtnmk&feature=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