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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강사 "만만해 보이지 않으려면?"

자기 나름의 틀과 룰이 있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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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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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페이퍼] 임지호 기자 = 스타 강사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유튜버 <김미경> 강사가 자신감 있는 대화를 나누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영상을 올렸다.
 

김미경 인간관계.jpg

 
김미경 강사는 유튜브 구독자가 달아준 댓글을 읽어주었다. "살다보면 순하고 잘해주는 사람들을 오히려 만만하게 보는 경우가 있어요. 대화할 때 품위를 지키면서 만만해 보이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자기 나름의 틀과 룰이 있어야
 
이에 김미경 강사는 "자기만의 룰이 있어야 해요. 상대방이 혹 할 수 있는 미끼를 던진다해서 함부로 따라가면 만만히 보여요. 나 답게 사는 사람은 만만히 보이지 않아요."
 
"자신의 스탭에 맞추어 자기 속도를 유지하는 사람, 본인의 상황에 충실하고, 성실히 사는 분들은 부족한 부분도 인정하면서 살기 때문에 남들의 미끼에 넘어가지 않아요."라고 답했다.
 
 
품격을 지키는 건 겸손이에요
 
"산처럼 커보이는 사람을 보면 겸손함과 자기다움을 잘 지키면서 살아요. 대들거나, 잘난척하는 사람들은 품격이 떨어져요."

그러면서 김미경 강사는 "누군가 나를 만만하게 본다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라 말했다. 나를 지키며 나답게 살고 있는가? 혹시 잘난척하고 드러내는 건 아닌가?"

"나 다움이란 인생 전체를 투자하면서 도를 닦아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예요."라며 영상을 마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 lrene Choi ]  "나를 드러내려하면 품격이 떨어진다.
 
[ 시연 Siyeon ]  "결국 겸손함 진실함 자존감 안에 파워가 있는거네요.. 나 다움 즉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확신 하지만 선을 넘지 않을 사람.. 감사 합니다."
 
[ 초옐53 ]  "남한테 아쉬운 소리 하는 순간 스스로 미끼를 던지게 되는거죠."
 
[ 시끌벅적다둥이 ]  "자존감의 중요성은 정말 절실히 느껴요."
 
[ rose Gueen ]  "현대사회에선 나 자신을 너무 낮춰도 그 또한 만만히 보는것 같아요."

[ SUMMER ]  "기본적으로 만만해 보이지 않기 위해서 자신의 일에서 전문적인 캐리어가 있어야 합니다."

[ 윤재 ]  "세계 어디를 가봐도우리나라 인간들만 그런 인성을 갖고 있는듯 합니다. 호의를 베풀면 호구가 되더라고요!"

[ yeun hoon Jeong ]  "허세는 쉽고 겸손은 어렵소 ㅎㅎ"

[ 꽃샘You tube ]  "무시받지 않는 법, 스스로 나를존중하고 상대도 존중하면서 상대를품위있게 대하면서 적당한 거리를 두는건 아닐가 합니다. 인간은 상대성이더라고요. 저도 가끔 애친구엄마들 만나면 은근 말놓는분들 계시던데 저는 끝까지 존대해줍니다. 인간관계는 적당한선이 서로 실수하지않고 좋더라고요."

[ 에릭센 ]  "무례한 럼들은 걍 걸르는게 상책"

[ 이은격 ]  "지금 이순간 그문제로 잠못드는 내게.. 이렇게 길을 제시해주시다니 많은 반성했습니다."

[ 뽀잉뽀잉 ]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펑펑 쏟아지는데 이럴때마다 선생님 강의를 봐요. 정말 힘이 되서 너무 감사합니다."
 
[ 성지현 ]  "미끼를 물지 않는다, 나다움을 유지한다'라는 말이 와닿으니 정말 띵~하네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김서연 ]  "나만의 만만해 보이지 않는 방법 - 무인도에서 혼자 산다. (사회성 Zero)
 
[ Ryeongee령이 ]  "일하며 애들 키우며 항상 자존감이 바닥으로 치닫기 직전에 선생님 강의를 들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 거북k ]  "지 아무리 젊잖은 척해도 돈 꾸어러오면 약자 됨! 에라이 돈이나 빌리러 다니고 아쉬운 소리 하냐? 이런식이지."
 
등의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위 영상은 아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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