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칼 "김제동의 시간당 천만 원 강연료"
정권이 바뀌자 갑자기 몇배로 뛴 김제동의 강연료
[유튜브 페이퍼] 강준혁 기자 = 유튜버 <지식의 칼>이 요즘 한창 논란이 되고 있는 김제동의 고수익 강연료에 대해 의견을 올렸다.
김제동은 언제나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주장하던 사람이다. 그러나 막상 본인은 시간당 천만 원이 넘는 고액 강연료를 받으며 부를 축적하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정권이 바뀌자 갑자기 몇 배로 뛴 김제동의 강연료
<지식의 칼>은 그동안 김제동이 전국 관공서를 돌며 챙겨간 고액의 강연료 사례를 들었다. 그러면서 김제동의 제동여지도를 보여주었다. 이 지도를 보면 김제동이 강연료라는 명목으로 국가기관에 얼마나 많이 받아쳐 드셨는지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김제동 입장의 사람들은 "시장이 결정한 몸값인데 대체 뭐가 문제냐?"라고 주장한다. 과연 김제동의 강연료가 시장이 결정한 몸값일까?
김제동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강연료 300~400만 원을 받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정권이 바뀌자 갑자기 어떤 지자체가 몇 배의 강연료를 주기 시작하더니 그때부터 김제동의 강연료가 고액으로 책정이 된 것이다.
국가 예산을 억지로 동원해서 김제동에게 강연료를 지급하다
김제동은 이에 대해 본인의 경력을 주장하며 자신은 그렇게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남들이 돈을 벌 때는 시장경제가 불평등의 상징이고 착취의 대상인 것처럼 굴더니 자기들이 버는 고액의 돈이 이슈가 되니까 갑자기 말을 바꾸는 것이다.
특히 재정 자립도 10~20% 밖에 되지 않는 대전광역시 대덕구에서는 김제동의 강연을 진행하기 위해 국가 예산 공적자금까지 동원하며 김제동에게 거액의 강연료를 지불한 바 있다. 황당한 상황이다. 중앙정부에서 예산을 타 쓰는 지자체가 고액의 강연료를 개인 소유의 돈처럼 여겼다는 것 자체가 이미 시장경제 성립되었다고 볼 수 없다.
김제동의 강연료가 계속해서 문제가 되자 지자체는 김제동 강연에 대한 만족도를 주장하고 나섰다. 그러나 만족도는 대가를 치른 참석자가 평가를 하는 것이지, 지자체의 돈으로, 중앙정부의 돈을 멋대로 쓰고서 만족도를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이에 네티즌들은
[ k슈 ] "국민의 세금으로 보은을 하는 거네요. 지들의 보은을 할 거면 지들 돈으로 것이지 국민이 싫어하는 자에게 국민의 돈으로 보은을 한다? 어째 국민을 엿 먹이는 거 같네요."
[ 보안사령부 ] "시장경제를 부정하는 인간들이 지들이 돈 벌 때는 시장경제를 들먹이는 꼴이 참 ㅋㅋ"
[ YH J ] "좌좀들ㅋㅋ 평등평등 외치더니 전문 강사도 아닌 좌좀한테 천만 원씩 툭툭주는 게 시장경제.. 니네가 시장경제 싫다며 ㅋㅋ 지들 논리에 지들이 잡아먹히네 멍청이들 머리가 깨져서 그런가.."
[ 정수근 ] "목수의 망치와 국회의장의 망치는 같은 값이다!!! 근데 나는 노하우가 있는 사람이니 천만 원 개꿀이지 ㅅㅂ들아 이게 좌좀이다. 몰랐냐?"
[ 갈채 ] "김제동 제외하고 저렇게까지 온 나라를 돌아다니며 여러 지자체에서 세금 천만 원 이상씩 계속 타먹은 강사가 한 명이라도 있나? 아니 김제동이 뭔데 천만 원을 주고 강연을 시켜? 이게 이해가 안 돼?"
[ jamna yo ] "앞에선 사회주의식 평등과 정의를 외치며 뒤로는 자본을 탐하며 호박씨 까는 위선자들. 사회주의 이념이 이리 모순된 허상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북괴의 현실을 보면서도 왜 계속해서 사회주의 실험으로 이 나라를 망치고 있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 ya lee ] "김미화 씨도 비슷하게 받는다는데 찔릴까요? 광우병 선동했다는 말 했다고 젊은 청년을 명예훼손으로 감옥 보낸 인권과 평등을 외치는 정의로운 수입 쇠고기 집 주인.."
[ 김석원 ] "본디 물건을 훔치면 도둑이 되고, 나라를 훔치면 왕이 되는 법이죠~ 저 뻔뻔한 좌파들의 행위가 치가 떨리네요~"
[ 한국정력공사 ] "김어준이 공장에서 만들어내고 주진우가 싣고 배달 전달하고 김제동이 퍼트려서 선동한다. 아! 공장장은 누구나 아는 그 문씨?"
[ 이석희 ] "우리 아빠 김제동 개 극혐 하던데 이거 보니까 왜 극혐하는지 아주 잘 알 거 같음.."
[ 백종대 ] "지들 편을 위해 신념도 바꿔버리는지.. 좌파들이 언제부터 신자유주의자가 됐는지? 역겨운 이중성 다시 확인합니다."
[ jc yoon ] "적폐 중에 적폐다.. 나중에 검찰 수사해서 왜 저런 돈을 지급하게 됐는지 김제동과 청와대까지의 라인을 경제공동체로 묶어서 철저히 조사해서 감옥에 보내야 한다.. 저건 완전 국가재산 절도다."
[ Youngyu Bookbug ] "공적 운영 자금이 투입됐는데 시장 운운하는 것 자체가 코미디 나라가 시장을 운영하는 사회주의 국가에서 살다 오신 분들이라 그런 건가.."
[ peper kim ] "민주가 들어간 쪽 아닌가요? 시장의 결정이 아닌 돈을 주는 지자체는 강도가 아닌가요?? 대가가 없는 것을 가져가는 것은 도둑질이나 노략질 아닌가유?"
[ 방경은 ] "김제동 강연료가 잘 못된 건 알겠는데 뭐라고 조리 있게 할 말이 생각나지 않아 답답하던 차에 지칼님 말씀 들으니 속이 뻥 뚫립니다. 지칼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보수 의 등불이 돼주십시오. 당신 같은 보수 유튜버들만이 이 나라의 등불입니다. 참으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비니bini채널 ] "목수의 망치인 나는 구민회관과 자치센터에서 구마다 조금 차이 나는데 수업할 때 시간당 3만~5만원 주던데요.."
[ 푸른 ] "ㅋ~~ 많이도 받아 쳐 드셨네요, 빵 터졌습니다. 나도 몰래 슬며시 올린 세금 세부내역 확인하지 않으면 잘 모릅니다. 세금이 너무 아깝습니다. ^^"
[ giwan park ] "박정부 때 김제동 그렇게 사드 반대를 극렬하게 하다가 문정부 들어서고 사드 배치할 때는 그냥 입 싹 닦고 조용함.. 이때부터 이 x가 얼마나 이중적이고 정치적인 인간인지 확신했지.."
[ Keumhee Choi ] "지식의 칼을 구독하면서 내가 우파라는 게 자랑스럽고 좌파가 얼마나 비논리적, 비이성적인지 알게 됨. 좌빨들하곤 그냥 말을 섞기 싫음. 속으로만 한심하게 생각함."
[ 잭바우어 ] "제가 알기론 지자체 강연료 금액은 시간당 얼마라고 정해져 있는데 강연한다고 하고 행사료를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가치와는 무관하게 해선 안 될 짓을 지자체에서 한 것이죠."
[ Andrey Alexandrov ] "이전보다 딱히 더 가치 있어진 것 같지도 않아요ㅋㅋ 이 말은 틀리셨습니다. 선생님 애초에 가치도 없었어요. ㅋㅋ"
[ MyXoXoROK Forever ] "개돼지들이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깨버리고는 자유 운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등의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위 영상은 아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STRSfAmw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