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08(토)

이슈텔러 "택배기사가 배달하기 어려운 물건들"

부피가 크고, 무거운 물건, 파손주의 물건, 냄새나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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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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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페이퍼] 윤지애 기자 = 유튜버 <이슈텔러>가 택배기사들이 옮기기 힘들어하는 택배 물건의 종류에 대하여 이야기 영상을 올렸다.


택배.jpg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택배시스템과 배달 서비스가 가장 잘 발달되어 있는 나라 중 하나이다.

 


택배로 배송 못하는 게 없을 정도로 종류가 확대되고 있어


한국통합물류협회가 발표한 국내 택배 시장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국내 총 택배 물량은 무려 25억 4천3백만 개였다고 한다. 그리고 1인당 택배 이용 횟수는 년 49회, 그중 경제활동 인구의 택배 이용 횟수는 1인당 연 92회나 된다.


점점 택배로 거래되는 물건의 종류가 늘어나고 있으며, 부피가 큰 물건부터 무거운 물건까지 택배로 받지 못하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그 종류가 확대되고 있다. 덕분에 택배 기사들의 노고도 함께 가중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택배기사들이 배송하기 힘든 물건들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알아보자.

 

첫째 생수. 생수는 무게와 부피가 많이 나가는 물건이라 택배기사들이 옮기기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이다. 또한 생수는 한꺼번에 여러 개를 주문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사들이 생수 나르는 걸 무척 힘들어한다.

 

 

부피가 크고, 무게가 많이 나가는 물건이 배송하기 까다로워 

 

둘째 쌀 포대. 쌀 포대도 생수만큼 부피도 크고, 무게도 많이 나가 배송하기 까다로운 물건에 해당된다. 특히 내용물이 쌀이다 보니 미끄럽고 흐물거려서 운송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셋째, 해산물. 해산물은 포장이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배송 중에 악취가 발생한다. 또한 배달을 왔는데 집에 사람이 없으면 해산물이 상할까 봐 염려가 된다.

 

넷째, 절임 배추. 김장철이 다가오면 배추를 택배로 배송하는 일이 잦아진다. 특히 물먹은 배추는 정말 무거운데, 간혹 배송 중에 포장이 터져 민원으로 연결되는 일이 발생한다. 택배 기사들이 퇴사를 고민할 정도로 가장 싫어하는 택배 물건 중 하나이다.

 

다섯째, 파손주의 물건, 파손주의를 해야 하는 물건은 무게와 상관없이 매우 조심해서 옮겨야 한다. 운송하다 자칫 물건이 잘못되기라도 하면, 택배 기사가 배상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택배기사의 심리적 부담이 가장 큰 물건이다.

 

 

지하철 택배의 경우 케이크가 가장 까다로워

 

이외에도 지하철을 이용해서 물건을 나르는 실버택배가 있는데, 대부분 노인들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하철 택배의 경우 배달하기 가장 힘든 물건이 바로 케이크이다. 조금이라도 기울어지면 케이크 모양이 망가지기 때문이다.


노인들은 그렇게 하루 종일 일해서 버는 돈이 2만 원 정도이며, 한 달 꼬박 일해도 50만 원 정도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 배송을 하다 보니 고객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 민원으로 연결되는 일이 많다.


<이슈텔러>는 "고객을 위해 애써주시는 택배기사와 실버택배 기사님들을 만난다면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보는 것은 어떨까요?"라며 이야기 영상을 마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 사인검TV ]  택배기사입니다. 무거운 건 그나마 몸만 힘들지 전화해서 물건 언제 배송되냐고 저희는 순서대로 배달되기 때문에 좀 먼 곳은 저녁에 배달된다 하면 쌍욕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고객분들 저희는 최선을 다해 최대한 빨리 밥 먹는 시간도 아껴가며 배송하는 사람들입니다. 부디 택배가 빨리 안 온다고 재촉하지 마세요.


[ Gaming Chilsungcider ]  오늘은 자랑스러운 한글날입니다. 세종대왕님께 감사드립니다.


[ 소성국 ]  케이크는 택배 시키지 말고 기프티콘으로 보내십쇼. 그편이 주는 쪽이나 받는 쪽이나 둘 다 속 편합니다.


[ 구독안하면 새벽3시에 찾아옴 ]  물론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배달이 빠르기로 유명하지만 그 유명함엔 택배원들의 피와 땀이 잔뜩 묻어있음.


[ 진천동택배 ] 택배 11년 차 입니다. 무거운 거 당연히 힘들죠. 하지만 더욱더 힘든 건 어디로 배송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아파트면 물이 아니라 쌀 40킬로가 와도 신경 안 씁니다. 참고로 제가 기억났던 곳은 엘리베이터 없는 저층아파트 5층에 쌀40킬로 10개 엘리베이터 없는 3층 건물에 절임배추 37박스 등등 많이 있지만 어찌하겠습니까? 짜증나고 그만둔단 생각 수십 번 했습니다. 내가 선택한 길 힘들다 힘들다 생각보단 고객님들 말 한마디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들을 때마다 그날 보람을 느끼고 피로가 풀립니다. 택배소장님들 다들 수고하시고 홧팅하십시오.~^^


[ 천공jungog ]  케이크 배달시키는 건 처음이넼. ㅋㅋ 아니 케이크가 배달이 되는 거부터 신기..


[ 김해 ]  케이크 옮기는 거 진짜로 힘듭니다.ㅠㅜ 홍대에서 케이크 직접 만들고 신림역까지 갔는데 지옥철 땜시 양손 가득 안으면서 들고 가야하고 한번 부딪히지 않을까 쓰러지지는 않을까 하면서 정말 조심히 들고 가는 건데 노인분들은 얼마나 또 힘드시겠어요.


[ 뭐 이런걸 다  ]  물건 주문했을 때 무게가 좀 나간다 싶으면 택배아저씨한테 엄청 미안하던데.


[ 임왼두 Lim wen-doo ]  택배기사 여러분들 힘내시고 안전운전하세요.~♡


[ 방금막산슈퍼콘 ]   간혹 이상한 거 택배 보내는 사람들 이해가 안 되네요.


[ psh king ]  편하게 일하시는 분은 힘들게 일하시는 분의 마음을 알지 못하지.


[ 고민주 ]  아니 그러면 실버택배를 시키지 말든가. 왜 화를 내지 자기들이 나중에 나이 먹어가지고 해보든가 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한테 화를 내..


[ 아잉 ]  우리 아버지 택배기사신데요. 제일 싫어하는 물품이 생수랑 휴지랑 고양이 모래랍니다. ㅋㅋ 고양이 모래 레전드. ㅋㅋ


[ 수현집밥레시피 ]  어르신분들이 하루 종일 일하셔도 한 달 생활비로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에 마음이 아프네요.. 잘 시청하고 갑니다.


[ 피터튜브 Petertube ]  케이크는 좀.. 그렇게 중요한 거면 직접 사서 전달하는 게 좋지 않나. ㅠ


[ 윤승민 ]  항상 배달이 늦다고 짜증내지 말고 시간이 늦어질수록 택배기사님이 고생하시고 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 우수정 ]  물건이 버젓이 있으니 필요한 사람들은 사는 게 당연지사~ 배달하기 싫으면 물건 자체를 팔지마쇼.!


[ 이브이 ]  생수는 나도 싫은데, 택배 기사분은 여러 개를 드는데 얼마나 싫으시겠어.


[ [영상 제작가]우유맛 수미칩 ]  특히 더운 여름날 기사님들께서 너무 힘들어 하셔요.ㅜㅜ 차가운 물 한 병씩이라도 챙겨드립시다!


[ KTWIZ화이팅! ]  남의 편의를 위해 직접 물건을 배달해주시는 택배기사님에게 감사인사 한번 해보는 건 어떨가요?


[ 이현우 ]  우리는 택배를  이용하는 사람들입니다. 오시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도의 말은 해주고 힘들 기사님들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물 한잔 정도는 주는 돕고 돕는 세상이 됩시다.


[ 용도사 ]  택배 기사분들, 군인분들, 소방 공무원분들, 서비스업 종사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 Botchi봇치 ]  근데 자기 손에 있어도 불안한 케이크를 남한테 가져오라 시키냐. 어찌보면 좀 대단한데.


[ 봄바람 ]  아닠.ㅋㅋ 이슈텔러님 갈수록 머리가 똑똑해져. ㅋㅋ 난 왜 단군이야기가 나와서 영상 잘못 튼 줄..


[ 휴지오서 ]  어우 처음에 잘못 들어온 줄 알았어요!! 갑자기 단군이야기가.


[ 래셸[ 쪼꼬미 ] ]  나는 그냥 택배 올 때 항상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던데.ㅠㅠ 그리고 택배트럭 같은 곳에 택배박스가 쌓여있으면 제가 다 도와드리고 싶어요. ㅠ


[ 손우석 ]  아니, 내용 앞부분. 제목이랑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느낌이 들어서 제대로 클릭해서 영상 틀고 있는 게 맞는지 확인했네.


[ tv각성 ]  ㅋㅋ 처음에 역사가 나와서 뭐지? 잘못 들어왔나? 하고 제목 봤는데 아니라서 보다보니까.ㅋㅋ 배달의 민족.


등의 댓글이 달렸다. 위 영상은 아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NIZ7MAKDwg&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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