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1-12(수)

tvN 커버스토리 "퇴직 이후 겪는 남성들의 어려운 점"

노후의 3대 불안은 돈과 건강, 결국 해결책은 일을 다시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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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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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커버스토리에서는 퇴직 이후의 남성들이 겪는 어려운 점에 대하여 이야기 영상을 올렸다.

 

아내.jpg

 

은퇴 이후 가장들은 갑자기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채 가족과의 관계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퇴직으로 인해 아내의 규칙을 침범하는 남편이 되다

 

뉴스 워치에 따르면 남편의 퇴직 후, 부부의 황혼 이혼이 1년 전보다 17% 넘게 늘어났다고 한다. 남편이 퇴직을 하면서 부부갈등이 더욱 심화된 것이 원인이다.

 

남편이 직장을 다닐 때는 가족과 관계 맺기에 소극적이었는데, 퇴직을 하고 난 이후에는 가족과의 생활이 더욱 잦아지며, 소통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다는 것이다. 소위 퇴직 남편 증후군이란 증상인데, 이로 인해 아내 또한 어려운 상황을 겪게 되면서 여성의 우울증이 70%나 높아진다.


그동안 남편이 밖에 나가 일할 때 집은 아내의 공간이었는데, 남편이 은퇴하고 집에 들어와서 함께 생활하는 순간 아내의 규칙은 무시되고, 남편이 주도권을 행사하려다 보니 아내는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퇴직 후 더욱 쓸쓸해지는 남편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60세 퇴직한 남성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게 해보았다. 그랬더니 그동안 고생했던 아내와 해외여행을 하거나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하였다.

 

그런데 아내들은 전혀 다른 버킷리스트가 나왔다. 오히려 남편 없이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는 것이다. 이는 퇴직 후를 바라보는 부부의 시각이 꽤 크다는 증거로서, 결국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서로 다름을 인정해야만 부부관계가 원만해질 수 있다.

 

실제 연구 결과를 봐도 퇴직 후 꾸준히 일한 사람들보다 일하지 않는 사람들의 우울증 수치가 훨씬 높다고 한다. 노후의 3대 불안은 첫째가 돈이고, 둘째가 건강, 셋째가 외로움(고독)이다. 결국 불안을 해결할 최선의 방법은 일을 하는 것이다.

 

 

노후의 3대 불안은 돈과 건강, 결국 해결책은 일을 다시 하는 것

 

퇴직 후 남성들은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모르는 막막함과 회의감, 상실감 등으로 위축감이 든다. 특히 일로 사람을 규정하는 한국 사회에서 일자리를 잃는다는 건 나를 표현할 방법을 잃는 것이다.

 

그래서 남성들은 퇴직 후 81.4%의 사람들이  재취업을 선택한다고 한다. 하지만 퇴직한 남성들이 재취업을 하고자 할 때 전직과 같은 업종을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재취업의 22.5% 정도의 퇴직자들은 전직과 전혀 다른 분야에 도전을 한다.

 

끝으로 <커버스토리>는 퇴직 후 원만한 부부관계를 위해서는 부부가 은퇴 버킷리스트를 작성할 필요가 있으며, 두 사람의 로드맵을 서로 공유할 수 있어야만 갈등 없는 화목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말로 인터뷰 영상을 마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 박종석 ]  이걸 내가 진작 봤어야 하는데~ 아유 짜증나~!


[ 뒷골목과학자 ]  그러니까 애초에 젊을 적에 늙어서도 일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일이 최선이다.


[ Y.H J ]  드라마가 중년 여성들 중독 시켜 버렸네.


[ Jack Song ]  죽기 전까지 걸을 수 있을 때까지 일개미처럼 일만 하다가 죽는 노예들의 일상.. 그냥 죽을 때까지 일 하세요. 누가 말리나요.. 한번 사는 소중한 나의 인생 죽으면 누가 알아주나요.ㅎㅎ 나를 위해 한번 제대로 살아보지 못하고 평생 남을 위해 일하가다 가는데도 또 두 번째 직업이라니 참 이 방송도 지독하다. 국민들을 죽을 때까지 부려 먹으려고 참 애쓴다.. 돈돈돈하다가 그냥 골로 저세상으로 가는데 인간의 욕심은 죽을 때 돼서야 그제서야 깨닫지만 이미 늦음..


[ 심현동 ]  친구가 보고 싶네.. 40년 전 친구 김태환, 이선행 40년 전 친구소식 알 길이 없네..


[ 손민준 ]  역시 결혼을 하지 말아야 되는 거구나..


[ Dean Lee ]  기생충들.. 단물 다 빼먹고 소용없어지면 버려지는 가련한 존재여..


[ Jack Song ]  남자는 돈 벌 때만 인간대접 죽을 둥 살 둥 일하다가 늙어서 돈벌 능력 없으면 그때부턴 그냥 개, 돼지만도 못한 동물인 게 한국의 현실이다. 그러니 두 번째 직업이라도 해야지 불쌍한 헬조선의 남자들. 결혼하지 말고 그냥 혼자 살다 죽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결혼하면 그 순간부턴 내가 내가 아닙니다.


[ 불닭발 ]  평생을 가족을 위해 돈 벌어다 준 결과가 너무 비참히 버림받는 거네.


[ prime png ]  이래서 필요한 만큼만 돈을 주고 나머지는 직접 관리해야합니다.


[ 곰이다 ]  퇴직하기 전까지 20억 모은 뒤 퇴직 후  조그만 사무실 만들어서 하고 싶은 거 하고 사는 게 답. 물론 돈 모으기 전까지는 거지처럼 살고 아껴야 됨.


[ 정진식 ]  아버지들은 밖에 나가서 돈만 벌어오라는 소리인가..


[ jongnam.woo우종남 ]  자발적 백수?다. 재취업 관심 없고 왜?해야 하나 황혼이혼이 버킷리스트이다.ㅡ 아내 공간이 아니라 남편, 내 공간이 필요하다. 더 이상 말도 안 되는 가장 짖 안 하고 싶다.ㅡ


[ 이은규 ]  잘난 박사님들 대책이 뭔가요? 또 공자님 말씀 할 때 인가요! 부부간도 결혼을 대체할 수 있는 휴혼이 필요 합니다. 의식주는 각자가 해결하는 법을 배워야 노후가 편안 합니다!


[ 자유대한민국 ]  부부 사이에 사랑이 없으니.ㅉㅉ


[ goeun bae ]  남편이 일에서 은퇴할 때 아내도 주부에서 은퇴해서 돌봄 노동을 그만하고 싶은거죠. 은퇴한 남편이 아내의 공간을 존중하지 않고 청소 간섭 밥 달라며 돌봄 노동을 강요하면 부인은 은퇴가 없죠. 식사준비 청소 등 살림을 번갈아하고 집에서 각자 주요공간을 나누고 혼자만의 시간을 존중하며 천천히 새롭게 관계를 쌓으면 시간이 해결해 주더군요. 은퇴하신 모든 분 그간 수고하셨습니다.


[ 성윤식 ]  퇴직금은  누구 꺼?


[ 한눈에부동산 ]  여 남 구분 없이 가정을 유지하고 힘쓴 후 보금자리로 돌아왔는데. 거기서의 나의 역할? 그간 고생에 대한 존중이 없다면 퇴직한 사람의 외로움은 더 할 거 같습니다. 즉 집에 돌아오니 나의 자리가 없다고 퇴직자 개인의 문제로 치부되기 보단 가족과 함께 퇴직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보는 게 어떨까요?


[ 박고라 ]  좀스럽고 치사하고 주장만 세지고 잔소리 끼어들고 혼자 살아야 했는데..


[ 여도토리 ]  저는 지금 50대 중반의 주부인데, 작년에 이혼을 했습니다. 이혼이라는 게 경제만 조금만 받쳐주면 정말 자유로운 영혼이 됩니다. 이혼생활이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훨씬 많은 것 같아요.


[ Edward ]  앵? 돈은 누구 돈으로 산 집인데.. 


[ YT- K ]  퇴직 후 뭐 하러 재취업을 해요? 퇴직 시 몇 년 일 더 해달라는 거 거절했습니다. 나는 오히려 몇 년 더 일찍 퇴직 하고 싶었죠. 그러나 차마 정년이 남았는데 퇴직한다는 소리를 아내에게 할 수는 없더군요. 그래서 퇴직 날만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집에서 놀면서 하고 싶은 취미생활 마음껏 하니 이렇게 좋은 걸 뭐 하러 일을 더 해요. 하긴 일이 취미인 사람이 있긴 하더군요.


[ Kilyeon Lee ]  100세 인생은 사기. 정주영이 80대중반에 저 세상으로 갔다. 요즘 대부분 80대에 다 저 세상으로 간다. 100세?? 웃기지 마라. 보험, 병원 등 사기꾼들에게 속지 마라.


[ Gogetit HA ]  여기 나와서 어쩌고저쩌고 하는 자들이 전부 은퇴도 안 해본, 젊은 친구들이네 죽어보지도 않고 죽었더니 어떻다는 식,, 죽어라 일하느라 변변한 취미도 못 키우고 건강까지 나쁜 남자들 보고,, 뭐, 여성이 차지한 공간이라고? 한마디로 늙은 남자들 고개 숙이고 죽어 살라는.. 여자만 우울증이고 남자는 우울증이 아니라 죽고 싶은 건데.. 남자는 집에 있지 말고, 또 다시 직업 잡고 일하라는,, 죽을 때까지 일하다 죽으라는,,


[ onelittletouch ]  상류층이나 중산층 이상의 분들 가정은 와이프가 전업주부 하실 테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경우 맞벌이를 합니다. 남편의 정년나이에 이르면 와이프는 대부분 나이가 그 보다 젊어서 어디를 나가서도 소일거리가 가능합니다. 일 다녀오면 먹은 것들을 설거지도 안 해놓고 밥 달라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남편 분들 퇴직하고 어디 나가서 일 하려고 하지 마시고 살림을 배우셔서 가정을 잘 일구시기만 해도 이혼은 안합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위 영상은 아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LyKvZ5dbPU&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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