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페이퍼] 임지호 기자 = 유튜버 <경매하는 직딩 아빠>가 부동산 경매 실력을 빠르게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영상을 올렸다.

부동산 경매는 실제 시세보다 좀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매일 경매 물건 100개씩 검색하면 경매 실력을 키울 수 있어

요즘 인터넷으로 '부동산 경매'를 검색하면, 경매의 성공담과 투자방법을 쉽게 접할 수 있다. SNS나 유튜브도 그렇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경매 공부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경매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매 물건의 옥석을 가릴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싸고 좋은 물건에 투자하여 이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경매 물건의 옥석을 가리는 능력은 어떻게 키울까?

이에 대해 <경매하는 직딩 아빠>는 "부동산 경매 사이트에서 매일같이 물건 100개를 검색하고, 확인하는 버릇을 들여보라."라고 조언하였다.

이어 그는 "경매 물건을 검색하는 것은 돈이 들지 않으면서 실력을 빨리 키울 수 있는 방법이고, 꾸준히 경매 물건을 접하다 보면 좋은 물건과 좋지 않은 물건을 가릴 줄 알게 된다. 또한 하루 100개의 경매 물건을 검색하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니다. 처음에는 하루 10개씩만 보다가 그게 익숙해지면 물건 보는 속도가 점차 빨라져서 하루 100개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라며 이유를 설명하였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이해하려 들지 말자. 중요한 건 꾸준함이다

"경매 사이트를 선택할 때는 본인 스타일에 맞는 사이트에 가입하면 된다. 대부분 유료이다. 사이트에 가입하였으면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경매 물건을 찾는 것부터 시작하자. 그러면 시세를 파악하는데 훨씬 유리하다."

"경매 물건을 찾다가 모르는 법률 용어가 나온다고 해서 겁낼 필요는 없다. 처음에는 대충 넘어가면서 포괄적으로 확인하고, 꾸준히 물건 검색을 하다 보면 자신의 높이에 맞는 물건들이 보이게 된다."

끝으로 <경매하는 직딩 아빠>는 "경매가 복잡하고, 위험하다는 생각 때문에 꺼려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경매만큼 매력적인 재테크도 없다. 하루에 물건을 100개 정도 반복해서 보다 보면 경매 투자에 있어 탄탄한 기본기를 가지게 되고, 경매 용어, 법적 절차 등도 자연적으로 알게 된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 신민우 ]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만 지난번 영상부터 마이크 엄청나게 끓습니다.

[ 맨헤이 ]  마이크 지지직 돼요.ㅜㅜ

[ 고두식 ]  오늘부터 백 개 검색해 보겠습니다.

[ 얼투 ]  두 채 낙찰받고 다 묶여서.. 더 이상 할 수가 없네요. 이 이상하면 리스크 관리가 안 될 듯.. 속상합니다.

[ Nothing is impossible ]  좋은 제안 입니다. 빠른 시간 안에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 김신월 ]  하루 100개 봐야 하는군요.~ 실천해볼게요.

[ EB h ]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00건 검색하시는데 시간은 얼마나 걸리시나요? 전업이 아닌데 매일 하시기 부담스럽지 않으신지 궁금합니다.

[ 형성김 ]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 경직 아님 항상 감사합니다.

[ in MADE ]  제 핸드폰이 이상한 줄 알았어요.

[ 단팥크림빵이에요 ]  오늘도 영상 잘 보았습니다. 한 가지 질문이 있는데 따로 질문 드리는 법 알 수 있을까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위 영상은 아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BwNdqjdNVA&feature=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