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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한 잡다한 지식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되는 이유"

조선시대 때부터 이미 서울은 수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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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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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은근한 잡다한 지식>이 서울에만 인구가 집중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영상을 올렸다.


수도권.jpg

 

어느 나라든지 도시에 사람이 몰리는 현상은 당연하다. 하지만 유독 우리나라는 그 정도가 매우 심하다.

 

 

조선시대 때부터 이미 서울은 수도였다

 

한국의 서울과 경기도 면적은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약 12%를 차지한다. 그런데 수도권에 살고 있는 인구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무려 절반이나 되는 2천5백만 명이 살고 있다. 대체 수도권에만 인구 집중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의 서울은 과거 조선시대 때부터 한양이란 이름을 가진 수도였다. 그러다 보니 국가의 모든 중대한 일은 한양에서 시작했고, 과거 시험도 한양에 위치한 성균관에서 치러졌다. 거래가 이뤄지는 물류나 장터도 한양에서 더 많이 열렸다.

 

또한 세금이 집중되는 곳이 한양이다 보니 구휼 제도가 잘 되어 있어, 대기근이 일어나도 굶어죽는 사람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덜했다. 그래서 한양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많았다.

 

이후 현대화가 시작된 1960년대부터는 산업화의 영향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서울로 몰려들었다. 당시 서울은 전체 인구의 10% 정도가 살고 있었는데, 1980년 중반기가 되자 전체 인구의 25%가 서울로 모여들었다.

 

 

서울이 곧 대한민국이고, 대한민국이 곧 서울

 

그나마 정부 정책과 기업에 의해 부산과 울산 쪽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 인구가 경상도로 분산되긴 하였다. 하지만 계속되는 인구 증가로 인해 서울의 인구는 팽창하였고, 서울의 부동산 가격 또한 가파르게 상승하였다.

 

그 결과 서울 공화국이라는 말까지 생겨났고, 대한민국이 곧 서울이고, 서울이 곧 대한민국인 상황이 되었다. 그렇게 2010년부터는 전체 인구의 50%가 수도권에 거주를 하게 된다.


수도권은 일반적으로 한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이다. 그래서 현대화의 속도가 높고, 인구밀도도 높다. 하지만 그 때문에 언제나 집이 부족하고, 교통 체증도 발생한다. 특히 대기 오염과 토양 오염은 가장 큰 단점이다.

 

끝으로 <은근한 잡다한 지식>은 "서울의 쏠림 현상을 막으려면 직장과 집의 경계가 허물어진다면 모를까, 현재로서는 서울의 인구를 다른 지역으로 분산시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 eppoppu ]  좋은 건 다 서울에 몰아주지 일거리 다 서울에 있지.. 덕질 행사도 다 서울에서 열리지.. 서울에 안 갈 이유가 없음. 


[ 아자뽕 ]  젊어서는 일자리와 문화시설, 늙어서는 종합병원 때문에 서울로 몰릴 수밖에.


[ 이승준 ]   서울만 1000만 서울-인천-경기 합치면 2500만 수도권에만 인구 절반 이상임.


[ 에라 ]  확실히.. 저렇게 많은 사람이 살면서 발전시키는 수도권과 지방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요샌 수도권에서 태어나는 것 자체가 스펙이라잖아요.. 확실히 지방보단 발전되어 있고 좋은 학교, 직장도 훨씬 많고.


[ 송유섭 ]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인구 분산시켜야 한다는 사람들이 정작 수도권에 사는 아이러니함.


[ OO ]  우리나라 너무 서울 공화국임.


[ 김윤겸 ]  ㄹㅇ서울민국 뭐든지 다 서울에서하고 서울에 있음. ㅋㅋ


[ 대구좋아 ]  대구, 부산, 광주, 대전, 울산 같은 광역시와 그 주변 지역 더욱더 발전하였으면.. 더 좋을 텐데.. 수도권 인구 차이 엄청 크니.


[ 델푸 ]  제가 지방시에 살지만 정말 일자리도, 문화생활도, 놀 거리도 없어서 친구들끼리 광역시라도 살면 좋겠다고 엄청 이야기 많이 합니다. ㅠㅠ


[ 김창민 ]  기득권이 미쳤다고 자기 집값, 땅값 내리는 방법을 쓰지 않는 이상 몰려들면 몰려들지 절대 분산되진 않음.


[ 송낙진 ]  진짜 한국만큼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이 된 나라도 몇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상 나라의 절반에 해당되는 인구가 몰려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오늘도 좋은 내용 잘 들었습니다.


[ 유투북 ]  건물 숲에 질린 사람 아니고서야 서울 생활의 편리함을 어떻게 놓겠어.. 제과 제빵과 나온 우리 막내도 고향에서 취업이 그리 어려웠다는데, 서울에는 채용공고가 깔려있다며.


[ 조인원 ]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수도권에 살 확률 50%.


[ 병라리 ]  경북에서도 군에서 살았습니다. 서울과 비교해보니 먼 나라 별세계더군요.


[ 도빈치 ]  지방=촌 이라고 다들 알고 있으니까..ㅠㅠ


[ 렉템 ]  문화 의료 축제 공연 학군 대기업 등 인프라가 싹 다 수도권 몰빵이니  뭐..


[ 권재욱 ]  성공하기 위해서는 서울 수도권 가야한다. 그런 말도 있네요.


[ 어떤가요 ]  지방가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어요 정말... 사실 서울에 일자리 많아도 잘 안 뽑히는데 지방은 더 안 뽑혀ㅠㅜ


[ JH KIM ]  지방 살고 싶어도 일자리가 서울 경기 쪽에 몰려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그쪽으로 가야겠더라고요.


[ 신승호 ]  윽 ㅜㅜ 살아보면 출퇴근 지옥에 반 이상이 불법 주차인 곳.


[ 비굴노놉 ]  지방에 돈 많이 주는 일자리만 많았어도. ㅜㅠ


[ 화이트초코볼 ]  고향에서 살고 싶어도 제 전공으로는 고향에 일자리가 없어요. 수도권은 그나마 좀 있음.

[ 고없찐 ]  천안에서 대학을 다니는데 공연이나 전시회 페스티발 등 전부 서울로 가야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공모전이나 면접 등 다 천안 안에선 절대 해결이 안 됩니다. 옷 좋아해서 옷을 사고 싶어도 괜찮은 가게들은 다 서울에 있어서 인터넷으로 옷 사면서 실패하는 게 일상이 됐고.. 서울권 대학에 갈 수 있어도 학과 때문에 천안으로 고민 끝에 내려오게 됐지만 정말 대학생활 제대로 하고 싶으시다면 서울로 가세요. 특히 수도권 살다가 지방 쪽 대학 가면 박탈감 두 배로 느낍니다.

단순히 서울 쪽 대학이 좋고 아웃풋이 좋고를 떠나서 인생에 제일 중요한 시기를 제대로 인프라가 갖춰진 곳에서 보낼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서울권 대학을 노릴 이유는 충분한 것 같네요.


[ 주수리 ]  서울이 복잡한 줄 아는 데도 살기위해 서울에서 살아남아야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 gt Hyeon ]  5g만 봐도 지방은 안 터지고 수도권은 하루가 다르게 잘 되어가고 차이가 크다.


[ 아돌프히틀러 ]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도로.. 괜히 이 말이 있는 게 아닙니다.


[ 10분상식 세계백과 ]  서울로 편중되어 있던 시스템이 약간 분산시켜도 경기도네요. 결국 다시 서울 수도권 중심 흐미~


[ 장미향벚꽃 ]  4차 산업혁명이 완전히 끝나고 가상회의와 같은 원거리 업무가 주로 이루어지는 사회가 시작되면 그나마 수도권과 부산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다른 지방으로 이동해서 살아갈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이기연 ]  한국은 역시 힘들구나.. 세계 10위권 경제는 오래가기는 힘들 듯. 고령화로 지방 공실률은 더 늘어나겠구나.


[ Min PoDong ]  서울에서 살다가 경북 왔는데 친구 없어서 외로운 거 빼고 다 좋음.


[ 박진우 ]  미국 수도는 워싱턴임 근데 뉴욕이 실질적 수도긴 하니까 뭐.. 어쨌든 수도에 꼭 몰리는 건 아님.


[ 네이처그린 ]  어느날 갑자기 서울에 자연 재해가 덮치면 진짜 끝장나는 거다.


[ 팬푸워 ]  16살인 내가 11년을 서울에서 살았는데 저는 서울 좀 탈출하고 싶습니다.


[ 이핀 ]  지하철도 지하철이지만 버스 배차가 넘사임.. 평택만 가도 30분에 한 대오더라.


[ 포복하는카우보이 ]  아니ㅋㅋ 썸네일 보기만 해도 뇌 정지 온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위 영상은 아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3XEeCn-OCE&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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