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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약사TV "암에 잘 걸리는 사람들의 특징"

물을 자주 마셔야 독성물질을 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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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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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페이퍼] 윤지애 기자 = 유튜버 <김약사TV>가 암이 잘 걸리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 영상을 올렸다.

 

암예방.jpg

 

 

국제 암연구소에서 조사한 암 발생 원인으로는 음식(30%), 흡연(15~30%), 감염(10~25) 순이다.

 

 

암에 잘 걸리는 사람들의 특징 다섯 가지

 

<김약사TV>는 30년간 약국 운영을 하면서 얻은 견해를 토대로 암에 잘 걸리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요약을 하였다.


첫째,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 물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인체 내에 수분이 충분하면 체내에 쌓인 찌꺼기들이 수분에 녹아 호흡이나 대소변, 땀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는데, 이때 암이나 독성 물질도 함께 배출된다. 그런데 체내에 물이 부족하면 이러한 독성물질 배출이 원할하지 않게 된다.

 

둘째, 장기능이 좋지 않다. 장 환경이 좋지 않으면 음식물들이 외부에서 유입되었을 때 필터링 역할을 하지 못하고 간과 혈액에 독성이 쌓여 발암이 될 수 있다.

 

셋째, 간이 좋지 않다. 간은 우리 몸에 해독 기능을 하는데, 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독소가 전신에 퍼지면서 발암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다. 구취, 설 황태, 안구충혈, 지방간, 복부팽만 등이 심하게 나타난다면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해야 한다.

 

 

염증을 해독할 수 있는 건강습관이 매우 중요

 

넷째, 걱정이 많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교감신경이 항진되고, 에너지 생성이 빨라지면서 활성산소 수치가 높아진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항염 기능이 마비되어 자가면역질환이 올 수 있다.


다섯째, 유전이나 가족력이다. 연구결과 DNA 유전에 의한 암 발생은 5% 정도뿐이지만, 실제 암 환자 가족을 살펴보면 가족의 암 발생 비율이 20~25%나 된다. 이는 암이 걸리게 된 가족 구성원과 식습관이나 생활환경이 비슷하다 보니 암 발생 비율이 함께 높아진 것이다.

 

국제 암연구소에서 조사한 암 발생 원인으로는 음식(30%), 흡연(15~30%), 감염(10~25) 순이지만, 꼭 이러한 행위를 하지 않더라도 암에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 이유는 위에서 나열했듯, 좋지 않은 습관이 체내에 염증을 일으켜 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본인의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 가로등 ]  물을 하루에 두 잔도 마시지 않았는데 물을 마셔야 되겠군요. 감사합니다.


[ 박성원 ]  정성을 다하여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계시는 약사님 항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좋은 방송 오래도록 사랑할게요.


[ 가화이 ]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순 없지만 줄여야겠죠.


[ 사월리사월 ]  저는 특이한가요? 4번 걱정스트레스만 해당되고 나머지는 완전  반대입니다. 에효.. 그러니 걸릴 놈은 걸리고 안 걸리는 놈은 안 걸리는가 봐요. ㅋㅋ 그러니 모두들 다 즐겁게 사십시다.


[ 강영식 ]  암에 두 번이나 걸렸었는데.. 1~4번에 해당되네요. 감사합니다.


[ 오랑케 ]  암 걸리면 강아지 구충제 먹으면 됩니다. 의료계는 사람을 돈으로만 보지 마.


[ 앵글 ]  솔직히 그냥 유전자가 99%라고 믿어요. 90세 이상 드신 할아버지 할머니 술 담배 하는 케이스도 있고, 술 담배 안하는데 젊은 나이에 암 걸리는 분들 보면 다 부모님 쪽에 분명 암 걸리시는 분들  꼭 있음 선생님 말이 틀린 게 아니고 유전 dna가 정말 크다는 겁니다.


[ U JTyI ]  장 안 좋고 술 잘 못 마시고, 걱정스트레스에 약한데 어떡하나요. ㅠㅠ


[ Watson AI ]  술로 물을 많이 마십니다. 술을 마시니 정신 몽롱해서 걱정을 안 합니다. 술을 마셔 장이 깨끗합니다. 숙변이 없어요. 다 쑥쑥 나옵니다. 간이 엄청 커졌어요. 그리고 잠을 많이 잡니다. 안주도 잘 먹어요. 야채로..


[ 대깨문전담팀 ]  암은 가족력이 1빠 아님?


[ namjoo kim ]  주위에서 장기능이 안 좋고(설사. 배탈 연속) 소심한 성격, 35세에 대장암,  36세에 사망한 경우 보았음. 성격이 시원한 면이 없고 소심하여 짜증 잘 내는 여자들 유방암이나 뇌종양 걸리고, 욕심 많아서 심통 잘 내는 사람도 암에 잘 걸리는 것 보고 있음.


[ Lonely Shepherd ]  제가 참 물 마시는 걸 안 좋아하거든요. 무더운 여름철엔 제법 꾀 마시는 편이긴 하지만.. 요즘처럼 날씨가 선선해지면 거의 입에 안대는 편이에요. 그나마 각종 비타민 영양제들을 먹기 시작하면서 덩달아 물도 함께 먹어주다 보니 전보다는 좀 나아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 라연제 ]  유용한 정보 구독하며 봅니다. 좋은 정보 쉽게 설명해주셔서 귀에 들어옵니다. 잘 기억해 두겠습니다.


[ 태용파파 ]  언제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즐거운 저녁 되셔요.~~!!


[ 산다오늘을 ]   그냥 운명이려니 하고 편히 살아야겠네요! 건강에 신경 쓰면 끝이 없는 듯 세포 하나 부위 하나하나 전부 다 신경쓰려면.. ㅋ


[ sueyeon LEE ]  논문에 근거하지 않으셨다고 하지만 전문적인 지식기반으로 알기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현식 ]  약사님 킬레이트 마그네슘 먹었는데 변비가 왔는데 지금은 먹지 않고 있어요. 방법이 있나요?


[ 성주나 ]   이거 케이스 바이 케이스임.. 우리 할아버지는 맨날 할머니한테 혼난다. 물 안 마시고 술로 수분을 보충 한다고.. 지금 할아버지 연세가 92세신데 아주 건강하심.. 술, 담배는 70년 이상 하심.. 그리고 굉장히 예민하시고 신경질적이셔서 젊은 시절부터 깡마르셨다하심.. 돈 계산은 지금도 철저하심.. 할머니가 할아버지의 그 강박적인 돈 계산 능력 때문에 평생을 속상해 사셨다함.. 그리고 단것도 좋아하시고.. 우리 친척 포함 가족은 전부 장수집안.. 고모만 담배 안 피고 큰 아빠 둘째 큰아빠 다 술 담배 하는데도 다 건강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물론 큰할아버지 둘째큰할아버지 셋째 큰할아버지까지 전부 80대신데 건강하심.. 전부 술, 담배 좋아하시고~ 이걸로 보면 암은 유전자에 의해 걸리는 게 맞는 거 같음~ 물론 암 유발 유전자를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이 발현되지 않게 건강관리 잘하고 살면 암에 안 걸리는데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언젠간 암에 걸리는 듯 하네요.. 암 유발 유전자 없는 사람들은 어찌 살건 웬만해서는 암 안 걸리는 게 맞는 듯 하구요.. 참고로 무병장수했던 임금인 영조를 보더라도 위에 다 해당됨. 물 자주 안 마셨고 위장기능이 별로 안 좋았으며 걱정이 많고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성격임. 그런데도 무병장수함.


[ lisobel ]  급체 잘하고 과민성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뭐부터 해야 할까요?


[ J레옹 ]  살면서 격어 본 주변의 암환자 공통점 ㅡ 머리숱 많다 의심 많다 성격 조급하다 라면 좋아 한다. 삼겹살 좋아 한다. 달게 먹는다. 끝


등의 댓글이 달렸다. 위 영상은 아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_0PRr3e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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