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2-09(화)

장사 권프로 "과도한 대출금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주의해야"

렌트프리 조건이 좋아도 비활성화 된 상권에 입점해선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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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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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장사 권프로>가 과도한 대출을 받아 창업을 하려는 분들께 조언을 하였다.

 

권프로.jpg

 

과도한 빚으로 시작하는 사업은 설령 영혼까지 팔아서 올인 해도 살아남기 힘들다.



대출받아서 프랜차이즈 고깃집을 할까 하는데

 

<권프로>는 얼마 전 자신에게 사업 상담을 의뢰한 한 네티즌의 사연을 이야기하였다. 그는 현재 140평 규모에 월세 600만 원짜리 감자탕 집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대출금은 총 투자금의 50%가 아직 남아 있는 상태이다.

 

그런데 이번에 감자탕 본사에서 새로운 고깃집 브랜드를 출시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은행에서 5억 대출을 받아 고깃집 사업을 추가로 할까 고민 중이란다. 과연 이 사업을 해야 할까?

 

이에 <장사 권프로>는 더 이상 대출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조언하였다. 일단 기존 대출도 상당히 남아있는 상태에서 사업을 확장한다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크다.

 

게다가 고깃집을 하려는 매장도 월세가 900만 원이나 한다고 하는데, 만약 조금이라도 장사가 안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갚아야 할 이자만 매월 1,500만 원이다. 이 정도 부담이면 영혼까지 팔아서 올인해도 원금과 이자, 월세를 감당할 수 없다.

 

 

렌트프리 조건이 좋아도 비활성화된 상권에 입점해선 안돼

 

렌트 프리 조건도 조심해야 한다. 혁신도시나 신도시에 지어지는 건물들을 보면 임대가 잘 안 나가다 보니 렌트 프리(일정 기간 월세를 받지 않는 조건)를 내걸고 임차인을 모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월세를 내야 할 시점이 오면 활성화되지 않은 상권 때문에 망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또 비어있는 상가를 채우기 위해 본사와 협력해서 사기 치는 업체들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끝으로 <권프로>는 "본사의 달콤한 장밋빛 미래를 너무 믿지 말고, 지금 하고 있는 사업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며 영상을 마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 생존장사 ]  "현실적으로 공감해주시고 조언까지.. 100% 빚이면 천천히 생각하시는 것이 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 만복 ]  "대출로 음식점 하다가 망하면 3대가 거지 됩니다."


[ 마켓빌더 ]  "우와.. 진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엄청 응원은 하지만, 부채비율이 너무 높아서 말리고 싶네요. 기존 감자탕 3년 정도 지났고 경기 악화로 매출이 떨어지니 그 마음도 이해는 됩니다. 파이팅!"


[ Candy Baek ]  "저 질문 있어요. 왜 전 재산을 투자해서 남의 브랜드를 홍보해주나요. 프랜차이즈 돈 벌어 주는 것 밖에 더 되나요?"


[ 한완수 ]  "5억으로 고깃집 그것도 빛으로 큰일 나요. 3억 5천정도 현찰 있으면 도전해 볼만한 대 반대 한 표 오늘 또 알았음. 올인 뜻 자연인 생활 수십 년 해서  굿모닝 시청.."


[ 이상철 ]  "역시 권프로다!! 확신은 본사가 가져서 되는 것도 있습니다만 결국 내가 계산기 두들겨가면서 실제적인 순수익이 날 때 뛰어들어야 합니다. 본사가 된다고 했다고 뛰어들었다 망한 입장에서 한 말씀드렸습니다."


[ 고고영석 ]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 31회를 참고해 주세요 남다른 감자탕이란 책을 읽어 보셨나요? 저도 안 읽어 봤어요."


[ 문어발 ]  "역시 전문가의 시야는 다르네요!! 권프로님은 진짜 프로십니다!"


[ 사업하는형 ]  "좋은 일도 많이 하시고 잡지에도 나오시고 훌륭하십니다. 대표님 화이팅~"


[ 고고영석 ]  "열정이 높은 것이 아니라 욕망이 크신 거죠. 결국은 파산 각이네요. 열정이 높으시다면 감자탕 집으로 5개 이사 가맹사업을 하는 메가 프렌차이저가 되어 있으셔야 정상이죠."


[ 쉐프킹 ]  "저도 빚으로 시작해서 해봤는데 무리가 되더라고요. 돈을 버는 게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빚만 늘더라고요. 한 번쯤은 제고하시는 게 감자탕에서 좀 더 보완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파이팅 하세요!"


[ 이병숙 ]  "대출이 후덜덜하네요. 소심한 저는 헉 소리 나네요 영혼까지 팔아서 올인하는 건 정말 낭떠러지로 몰릴 수도 있어요.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부동산도 요즘 영혼까지 끌어모아 집 샀다는 사람들 많던데 물가까지 많이 오르고 그래서  사람들이 지갑을 안 여나 봐요."


[ 호갱이TV ]  "제가 가업을 이어서 저희 집이 이 위치에서 23년째입니다. 최고 연 매출 15억 찍을 당시도 있었고 현재는 3억도 안되는 상황. 빚 11억에서 현재 6억 남았습니다. 남에 돈 무섭습니다. 정말 무서워요. 한 달 이자만 6백 나가던 당시를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매출은 떨어지고 이자에 치여서 결국 재산정리해서 줄인 것이 빚 6억 입니다. 제발 남에 돈으로 크게 안 벌리셨으면 합니다. 부채비율 좀 줄이시고 확장하시길 바랍니다!"


[ bay maxim ]  "사업하면서 빚 없이 시작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런 말도 있죠. 누가 내 돈으로 사업하냐? 다 대출받아서 하는 거야. 자영업자분들 모두들 파이팅하세요~"


[ 이병숙 ]  "좀 생뚱맞은 질문인 거 같은데요. 손님들이 술안주 시킬 때 술안주  이걸 빼고 다른 걸 더 넣어주세요, 양을 많이 주세요. 이런 말 많이 하나요? 손님이 원하는 대로 해주면 정말 마진이 안 남는 곤란한 상황이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 한우남자 ]  "저는 창업을 도전을 하라고 하는 사람인데.. 너무 무리하면서는 하는 거는 좀 힘들다고 생각하네요. 자기자금이 좀 받쳐줘야 조금 버티면서 시작하는데 무리하면서 하면 빛만 더 생길듯싶네요."


등의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위 영상은 아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iHio0R2m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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