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26(화)

밍맹몽mong "분만실 출산현장 영상 풀 공개"

아기 손가락이 꼼지락 거리며 아빠 손가락을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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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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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페이퍼] 임지호 기자 = 유튜버 <밍맹몽>이 병원에서 진짜 출산하는 영상을 올렸다.

 

baby.jpg

 

여성은 임신이 시작되고 약 40주 정도가 지나면 출산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그리고 자궁 근육이 수축을 반복하며, 태아를 둘러싼 난막이 터져 양수가 나온다. 이후 태아가 세상으로 나온다.

 

 

힘든 진통 끝에 드디어 아기가 태어나다

 

그동안 <밍맹몽>은 자신의 임신 생활에 대한 일기를 꾸준히 영상으로 올렸다. 그리고 드디어 출산일이 다가왔다.

 

<밍맹몽>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분만실을 연신 두리번거렸다. 진통이 계속해서 오고 있다. <밍맹몽>은 진통에 맞추어 힘을 주며 아기가 나오기를 기대하였다. 이번에는 아기가 나올까?

 

그렇게 힘든 진통의 과정을 겪은 끝에 드디어 아기가 힘찬 울음소리를 내며 세상 밖으로 나왔다. <밍맹몽>은 너무 반가운 나머지 "아! 사람이다. 내가 사람을 낳았다!"라고 소리쳤다.

 

그리고는 아빠가 탯줄을 직접 잘랐다. 아기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아빠의 손가락을 잡았다. 아빠는 아기의 작은 몸짓이 신기하다며 계속 아기의 손가락을 잡았다.

 

아빠는 산고의 고통을 이겨낸 아내에게 수고했다는 말로 사랑의 뽀뽀를 하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 soqjf s ]  "음.. 대학병원이랑 의원이랑 차이 있나 봐요!! 덕분에 출산 전부터 끝까지 잘 봤어요 ^^ 엄마는 위대하고 대단하세요. ㅎㅎ 이거 보고."


[ 좋은 ]  "분만실 분위기가 되게 훈훈하네요~ 생명이라는 게 참 신비롭네요 ㅠ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몸조리 잘 하셔요. 웃는 게 왜 이리 이쁠까 했는데 엄마 아빠를 꼭 닮았어요~"


[ 행복해요 ]  "아픈 와중에 카메라를 옮길 유튜버의 정신력..! 엄마는 대단하다."


[ 이영준 ]  "저도 출산 했을 때 님처럼 엄청 고통스럽게 낳아서 님 이 얼마나 아플 지 알아요 그건 무통 주사 없이 낳은 산모 들은 다 알 거예요. ㅋㅋ"


[ uj tv ]  "회음부 절개 때 느낌이 나셨나요..? 저는 아기 낳는 것도 무섭지만 바늘, 나이프 공포증이 있어서 그게 더 무서워요.. 저도 이제 곧 출산하는데 봐도 실감도 안 나요. ㅠㅠ"

 

[ 하나 강 ]  "무통 주사를 맞아도 아프다고요? 무통 주사를 맞으면 안 아픈 줄 알았는데 임신해서 무통 주사 맞고 출산하려고 했는데 출산이 무섭네요. ㅠㅠ"


[ 기적이 ]  "산소 호흡기랑 무통 주사랑 링겔도 빼야지."

 

[ 스앵 ]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진짜 잘 웃네요.. 웃음이 참 예쁘네요."


[ 티슈 ]  "3주 후면 출산인데 새벽엔 제왕절개 하는 거 보구.. 아침엔 분만 하는 거 보구.. 무섭네요."


[ 해운대사는여자 ]  "분만실 분위기 너무 훈훈하네요~ !!  축하드립니다~ ㅋ"


등의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위 영상은 아래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vDyapk92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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