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26(목)

권똘똘 "집에서 직접 병아리 부화 시키기"

자동 온도 조절기로 병아리를 부화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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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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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페이퍼] 윤지애 기자 = 유튜버 <권똘똘>이 가정에서 직접 부화기를 이용하여 병아리를 부화시켜 보았다.

 

병아리 부화.jpg


<권똘똘>은 과거 학교 앞에서 병아리를 샀던 추억을 이야기하며, 시골에서 직접 가져온 유정란과 마트에서 사온 유정란을 보여주었다.

 

 

유정란을 부화시키려면 어떤 준비물이 필요할까?

 

<권똘똘>은 부화기와 유정란을 보여주며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 설명을 하였다. 그러다 실수로 달걀 하나를 그만 떨어뜨렸다. "이런, 병아리 한마리가 태어나지도 못하고 사라졌네요."

 

"유정란을 부화하기 위해서는 자동 온도 조절기가 필요합니다. 온도 조절기는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구요. 스티로폼 박스와 아크릴 판도 준비합니다." 

 

"스티로폼 박스에 전구를 투입할 구멍을 뚫고, 병아리를 관찰할 수 있도록 아크릴판으로 창문을 만들어요. 다음 박스 안에 습도 조절을 위한 물컵과 수건을 깝니다."

 

 

마트에서 사온 유정란도 부화가 되다

 

"마지막으로 시골에서 가져온 유정란과 마트에서 가져온 유정란을 펜으로 체크한 후에 부화기 온도를 설정하면 끝납니다. 온도조절기는 37.5도가 되면 자동으로 불이 꺼져요. 병아리 부화 기간은 3주입니다."

 

<권똘똘>은 자신이 어미닭인냥 정성스럽게 달걀을 돌보았다. 그리고 21일째가 되자 진짜 병아리가 태어났다. 삐약삐약 소리가 나더니 스스로 달걀껍질 구멍을 뚫고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또 한마리가 태어나고,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또 한마리가 태어났다. 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나올 때는 무척 힘들어 보였지만 그렇다고 도와줘선 안된다고 하였다.

 

결국 마지막 유정란까지 부화하는데 성공하였고, 총 11마리나 태어났다. <권똘똘>은 "이 기세를 몰아 다음에는 타조알을 부화시켜야 겠다"라며 병아리 영상을 마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 솜목화 ]  "어떻게 키우지? 이 맗은 병아릴?"


[ 사람새끼 ]  "청계닭은 키울 때 병아리든 닭이든 사람하고 오래 지내도 피하던뎁. 난 오골계가 좋음"


[ 혜바라기 ]  "헐.. 한명에 생명을 없에 버렸어 ㅠㅠ"

  

[ 저랑사귀실래요 ]  "0:25 저기 서양 야동 볼 때 뜨는 건데.."


[ 이들 ]  "시골계란은 흰색 5개이고 마트계란 갈색 10개있던데 왜 부화하는 영상엔 전부 흰 계란인가요? 시간이 지나면 계란 색깔이 변하나 봐요?"

 

[ 김솔찬 ]  "중간에 샤롱란 구별 어케하나요. 제가 구별을 잘못해 그 알을 계속 놔두면 썩어서 다른 알들에게도 피해를 준다 해서요 ㅠㅠ"


[ MuKaN ]  "갑자기 대가족.."


[ sex hand ]  "개가 앉아서 지켜본다 ㅋㅋ"



[ 원진희 ]  "한 마리만 줘요~!"


[ 감자 ]  "안 돼는 거는 설마 계란찜 됀 거임?!"


[ 관세음보살 ]  "그냥 병아리 사는 게 싸겠다."

 

[ Hun Won ]  "태어나면 뭐해요? 곧 후라이드 치킨 될 것을.. 한 많은 닭생 나무아미 타불.. 아멘."

 

[ 수진 ]  "권똘똘님 인스타나 페북 안하세요?"


[ 뚜미이 ]  "스티로폼 박스가 없다면 종이박스로 만들어도 돼나요?"


[ 미니TV ]  "군대 가셨나? 업로드 안하시네 ㅋ"

 

[ 조용한 인싸 ]  "전 올해 10살인데 처음에 하신 말이 공감되네요. 그 뒤로 닭 안 먹어요."


등의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위 영상은 아래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HcwmcNGI4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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