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페이퍼] 강준혁 기자 = 유튜버 <유's>가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 영상을 올렸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17.10~2018.10) 자영업자의 폐업률이 무려 31.3%라고 한다.

최저임금 상승으로 경쟁력 없는 자영업자를 퇴출시키다?

"지난 2년 간 최저임금은 무려 30%나 올랐다. 같은 기간 1인 평균 인건비는 72만 원이나 더 올랐고, 근로자 수도 1.7명에서 1.5명으로 줄었다. 영세한 업체들은 폐업을 선택하거나, 직원 수를 줄이는 방법으로 생존을 하고 있다."

<유's>는 한국항공대 경영학과 '이승창 교수'라는 사람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승창 교수라는 사람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쟁력 없는 자영업자들을 퇴출시켜 자정 작용을 하였다고 한다. 그런 논리라면 정부가 나서서 영세 자영업자의 연명줄을 빨리 끊어놓았다는 이야기가 아닌가?"라고 반문하였다.

대깨문의 이중적인 언행

"정부가 최저임금을 급격하게 올린 이유가 상생경제와 포용경제를 위해서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근로자의 임금도 경쟁을 해야 되는게 맞지 않은가?"

"자영업자에게만 경쟁력을 주장하는 행위는 대깨문의 매우 이중적인 언행"이라고 하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 Y Lee ]  "벼랑 끝이 아니고 이미 벼랑 아래로 추락중.. 황금상권으로 지목받던 곳에서 일년에 2번씩 가격을 올리는 경우도 처음이지만 그나마 웬만큼 장사 안되는 곳은 그것도 못버텨서 3개월만에 다른 업종으로 바뀝니다. 자영업자의 무덤을 만들고 있는 문죄인은 장의사나 해야 할 인간입니다."

[ 언제나 ]  "이젠 공포가 느껴집니다"

[ Qethics ]  "좌익에게 논리를 기대하는것은 무리입니다.논리적인 인간은 애초에 좌익이 되지 않거든요."

[ 김동석 ]  "이 놈의 정부는 거꾸로 가는 경제정책으로 국민 모두가 수렵이나 농사를 지어 분배로 먹고 살기를 바라는 정부입니다~"

[ David kim ]  "작년은 아무 것도 아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더 폐업률이 높아질 것이다."

[ 잭리처 ]  "돈의 노예가된 민노총이 자영업자를 죽이는 거져.. 그렇져"

[ Steve Kang ]  "팩트맞다 내주변에 5명중 4명 폐업했다. 지금은 그냥 오피스텔에서 배달 전문으로해서 배달의 민족 이용해서 장사하는 애들이 돈 더번다 팩트"

[ 격진 ]  "정부는 자영업자 죽이는데만 혈안을 두고 있다"

[ 231 ]  "과연 폐업한 자영업자는 대다수가 '빚'이라는 것이 있을텐데.. 그 사람들은 '빚'을 갚아나가면서 생활을 할 수 있을만큼의 월급을 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있기는 할까요?"

[ 제순박 ]  "북한과의 포용으로 봅니다."

[ 삼명철든듯안든듯 ]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유진님 외 요즘 우파채널도 많이 늘고 잇던데..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못알아쳐먹는 무논리 그분들.."

[ Qethics ]  "좌익에게 논리를 기대하는것은 무리입니다. 논리적인 인간은 애초에 좌익이 되지 않거든요."

[ YJ Lee ]  "소외계층의 생계와 연결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고용이 제대로 이루어질리 없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입만 살아서 상생을 떠드는 현 정부의 몰상식함은 이젠 진절머리 납니다. 피눈물만 그득한 한 해가 되리라 전망해봅니다. (눈물)"

[ Poser K ]  "너무 공감되네요 진짜 지네 일 아니라고 2-3년 빨리 망하는 거 쉽게 얘기하죠."

[ 페미나치근절하자 ]  "우리나라 정치가 어려운게 보수를 보면 죄다 도동놈들이고 진보를 보면 모지랭이들 뿐이다."

[ 조필연 ]  "ㅋㅋ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 林汀普 ]  "무슨 보일러도 아니고 나라가 거꾸로 가네.."

등의 다양한 댓글들이 달렸다. 위 영상은 아래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jYmCz4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