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26(금)

홀인원TV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체중의 중심"

올바른 타격 자세는 체중의 중심이 좌측에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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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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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페이퍼] 윤지애 기자 = 유튜버 <홀인원 TV>에서 골프 스윙 시 올바른 자세를 잡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영상을 올렸다.

 

홀인원.jpg


골프에서 아마추어와 프로의 가장 큰 차이는 스윙 시 체중의 중심을 얼마나 올바르게 잡느냐에 있다.


 

올바른 타격 자세는 체중의 중심이 좌측에 있어야

 

많은 사람들은 골프 스윙시 체중의 중심이 우측으로 이동하였다가 다시 좌측으로 이동하면서 타격을 한다. 다만 체중은 왼발에 90%를 실리게 하되, 왼발의 바깥 뒤꿈치쪽에 체중을 더욱 싣는 것이 올바른 자세이다.

 

하지만 아마추어들은 이 동작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초보자들이 스윙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바로 체중을 왼쪽으로 이동시키다가 회전하는 동작에서는 오늘 쪽 발뒤꿈치를 밀리는 것이다.

 

그러면 피니시 단계에서 체중이 우측에 남아 있게 되어 타격이 제대로 이뤄지지도 않고, 발바닥도 보이지 않는다. 올바른 동작은 타격 후에도 체중이 완전히 좌측에 남아 있어야 하고, 오른쪽 발바닥도 보여야 한다.

 

좋은 연습 방법이 있다. 물이 약간 채워진 생수통을 우측 발 옆에 놓아두고 스윙을 해보자. 그리고 피니시 단계에서 최대한 물통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제자리에서 오른쪽 발바닥이 보이도록 회전하는 것이다.

 

 

상체의 균형을 잡고 타격을 하는 방법


또 다른 방법으로는 아이언을 잡고 기본 스탠스를 한 상태에서 손은 그대로 두고, 왼발을 오른발 쪽으로 나란히 옮기는 것이다. 그 상태에서 백스윙 위치가 하프 정도 왔을 때 왼발을 기본 스탠스 자리로 디뎌주면서 스윙을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왼발을 딛는 자세에서 상체가 앞으로 나가면 체중이 지나치게 앞으로 쏠리거나 균형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상체를 잡아준 상태에서 타격을 한다.

 

스윙 시에는 그립, 어드레스, 임팩트, 자연스러운 팔로 스루, 피니시, 백스윙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체중의 중심을 잡는 것은 특히 중요하다. 스윙의 기본이 어드레스에서 백스윙까지라면, 다운스윙과 임팩트는 샷 성공률 70% 이상을 차지한다.

 

끝으로 박주영 프로는 체중 이동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실력이 늘기가 어렵다며, 영상에서 알려드린 2가지 팁을 반복해서 연습한다면 공의 구질이 확실히 좋아질 수 있다고 조언하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 노재익 ]  좋은 레슨 감사합니다. 중심이동 후 extension과 release(casting) 하도록 하라는 뜻으로 이해하겠습니다.


[ 주니유니 ]  프로님처럼 발이 왼쪽 방향으로 잘 안가네요 ㅜㅜ. 설명은 해주시는데 제가 잘 이해가 안가서 답답하네요. 상체가 덤비는 게 잘 안 고쳐집니다.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해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 박경태 ]  프로님 갈수록 이뻐지네용.^^


[ 이성진 ]  왼발을 모았다가 하프 때 딛고 체중을 이동하는 방법이 너무나 맘에 듭니다.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 이명란 ]  최고. 최고입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위 영상은 아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2tgiLDND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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