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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튜브 "10대 청소년에게 정관수술 이대로 괜찮은가?"

복원 성공률이 높아졌다 해도 실패할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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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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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페이퍼] 임지호 기자 = 유튜버 <백튜브>가 '십대 청소년들에게 정관수술을 시키는 부모들이 있다'면서 이에 대한 의견을 올렸다.

 

"10대 청소년 정관수술.jpg

 

정관수술은 남성의 정자가 나오는 통로를 막는 수술로서 임신을 원하지 않는 남성을 위한 피임법이다.

 


10대 청소년이 정관수술을 받는다고?


<백튜브>는 "자녀의 혼전 임신을 막기 위해 아들을 둔 부모가 정관수술을 시키는 경우가 있다"면서 일부 신문기사의 내용을 언급하였다.

 

"아들의 무책임한 비행을 예방한다는 관점에서 틀린 말은 아니지만, 생리학적으로는 깊게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정관수술은 정관을 잘라내는 수술입니다. 잘라내는 건 쉽더라도 다시 연결하는 일은 훨씬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입니다. 설령 연결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완전한 복원을 기대할 수도 없습니다."

 

"특히 정관수술 이후 그 기간이 길어지면 복원 성공률은 점점 낮아지며, 자칫 영구 불임 가능성까지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수술을 결정할 때는 매우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라며 전문가적인 조언을 하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 SushicoTV스시코TV ]  "저거 아동학대 아님? 아니 청소년학대"


[ 무제 ]  "'영구 고자 될 수 있으니 함부로해서는 안되는 것"


[ 개고기전문가강형욱 ]  "한국에서는 성병보다 위험한게 임신인가?"


[ 전성호 ]  "일부 부잣집에서 저러는 것 같은데 특수성을 따져보면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음. 아랫도리 놀리고 다니다가 덜컥 임신하면 돈을 요구 당할 수도 있고 코 꿰일 가능성이 있으니까"


[ 쿠로토 왕이다 ]  "그냥 콘돔을 지갑에 넣어주던가."


[ fun fun ]  "어디서도 들어보자못한 좋은정보 감사."


[ 낭만장의사 ]  "저거 오죽하면 시키는건데 여기저기서 수많은 사고치고 오는 애를 막으려면 저것밖에 없습니다. 안그럼 감당이 안됩니다. 고양이 중성화처럼 날려버리고 싶은 부모들도 많습니다. 간혹 정관수술 했는데도 애가 나오니 의사 고발 하고 친자 확인하느라 정신 없습니다."


[ 장승규 ]  "정관수술보다 고환적출이 효과적일 듯.."


[ Zio deka ]  "이제는 포경하기 전에 정관수술인가요."


[ 김경희 ]  "못생기고 공부못하고 우수하지 못한 남자들한테는 수술 시켜야지 그래야 괜찮은 남자들만 남는다."

 

등의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위 관련 영상은 아래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YN8yuzEO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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