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1-12(수)

영민하다 "터미네이터1 당신이 모르는 숨겨진 비밀"

원래 터미네이터2에 나왔던 액체로봇은 1에 나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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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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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영민하다>가 제임스카메룬 감독이 터미네이터1을 촬영할 때 있었던 에피소드에 관해 이야기 영상을 올렸다.


터미네이터.jpg

 

젊은 시절 제임스카메론 감독은 자신의 집 부엌에서 기계 로봇이 칼을 들고 자신을 죽이려는 꿈을 꾸었다. 이것이 터미네이터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였다.

 

 

터미네이터 감독을 맡기 위해 단돈 1달러에 판권을 팔다

 

제임스카메론은 자신이 꿈꾼 기계 로봇을 배경으로 영화 각본을 썼다. 당시 제3의 눈, 드라이버, 매드맥스 2의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더욱 구체적인 초고를 만들어 냈다. 그리고 각본가 윌리엄 위셔를 섭외하여 터미네이터 1에 나왔던 경찰서 장면을 쓰도록 했다. 

 

참고로 위셔는 영화 중간에 경찰관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당시 많은 제작사들은 제임스카메론을 신뢰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피라냐 2를 감독하던 카메론 감독이 제작사와의 갈등으로 중간에 해고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카메론은 제작자 게일 앤 허드를 만나게 되었는데, 이때 자신의 터미네이터 판권을 단돈 1달러에 판매하는 조건으로 감독을 맡기로 하였다. 그리고 헴데일 필름 코퍼레이션이 제작을 맡기로 하고, 배급사는 오리온 픽쳐스가 하기로 하였다.

 

 

I'll be back 발음을 어려워 했던 아놀드 슈왈제네거

 

터미네이터 1의 주차장 추격씬을 보면 터미네이터가 주차장에서 사라코너를 찾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터미네이터가 눈을 먼저 움직이고, 그다음에 고개가 따라가는 식으로 연기를 하겠다는 의견을 냈다.

 

처음 카메론 감독은 이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나 막상 결과물을 보고 나니 터미네이터가 마치 감시 카메라처럼 움직이는 것 같아 생각을 바꿨다고 한다. 그리고 터미네이터 인형을 만드는데 6개월 정도가 걸렸다.

 

오스트리아 출신인 아놀드는 처음에  I'll 발음을 어려워했다고 한다. 그리고 로봇은 축약형으로 말하지 않고 한 단어씩 얘기할 거라고 의견을 냈었다. 하지만 카메론 감독은 반드시 I'll 을 말해야 주장했고, 아놀드는 어쩔 수 없이 열심히 I'll be back을 연습해야만 했다.

 

 

영화 촬영 중간에 여러번의 스토리 수정을 거치다

 

각본 초기에 대본은 사실 I'll be back이 아닌 I'll come back이었다. 그리고 아놀드가 터미네이터 1에서 했던 모든 대본의 양은 고작 16줄이었다. 대신 아놀드는 총 쏘는 장면이 많아 무기 다루는 훈련을 해야만 했고, 그 결과 무기 다루는 모습이 영화에서도 자연스럽게 등장해서 전문가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다.


배급사는 카메룬 감독에게 전적으로 제작을 맡겼다. 하지만 한 가지 간섭한 것이 있었는데, 바로 사라코너를 구출하러 미래에서 온 카일 리즈와 사라 코너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넣으라는 의견이었다. 감독은 이 의견을 받아들였다.

 

또 카메론 감독은 짧은 장면을 찍을 때 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찍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러다 관계자에게 틀켰을 때는 자신들이 영화를 찍고 있는 UCLA 학생이라며 선처를 부탁하기도 하였다.

 

 

할란 엘리슨 소설가가 카메론에게 소송을 걸다

 

그렇게 여러 우여곡절 끝에 터미네이터 1은 대성공을 거두게 된다. 하지만 '제3회 눈'이라는 각본을 쓴 소설가 할란 엘리슨이 자신의 에피소드 'solider'와 'Demon with a Glass Hand'를 베낀 것이라 주장하고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카메론 감독은 베낀 것이 아니라 여러 요소들을 합쳐서 탄생시킨 스토리라고 주장을 하였다. 시간 여행이나 암살자 이야기는 흔한 SF 스토리 중 하나일 뿐이라고 반박을 하였다.

 

당시 제작사와 배급사는 카메론 감독의 편을 들어줄 수는 있지만, 만약 패소하면 그 책임은 온전히 감독이 져야 한다며 한 발 물러났다. 결국 카메론은 합의를 볼 수밖에 없었고, 밝혀지지 않은 금액으로 할란 앨리슨과 합의를 본 뒤 터미네이터 1의 크레딧에도 그를 명시하게 되었다.

 

 

원래 터미네이터2에 나왔던 액체로봇은 1에 나오기로

 

터미네이터 1은 폴란드에서 "The Electronic Murderer"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되기도 하였다. 왜냐하면 폴란드어로 터미네이터는 견습생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터미네이터 1이 전 세계적으로 워낙 흥행을 했기 때문에 터미네이터라는 명칭은 이미 고유명사가 되었고, 이후 터미네이터 2는 그 이름 그대로 개봉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가 또 하나 있다면 원래 터미네이터 2에 나왔던 액체 로봇은 이미 터미네이터 1에 등장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당시 기술로는 도저히 이를 표현할 길이 없다고 판단하여 기계 로봇만 등장시키기로 한 것이다.

 

이후 '어비스'와 '1989'라는 영화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 된 특수효과를 실현시켰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터미네이터 2를 제작하게 되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 M38 A1 ]  아놀드, 악역로봇역으로 빅히트를 치며 터미네이터가 제2의 이름으로 불리우며 유명인사가 되어 2편의 대히트로 정의의 로봇이미지로 굳혀지죠.. 멋진 아놀드님! 이제 할아버지가 되어가도 여전히 멋지십니다!


[ 손님밤]  영상을 시청 하시고 나서 구독하고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영상 편집에 크나큰 응원과 힘이 됩니다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대단히 감사 하겠습니다 영상을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Hyuk ]  터미네이터 눈이 먼저 움직이고 고개가 나중에 돌아가는걸 슈워제네거가 아이디어냈다니.. 대단하다


[ 마르키시오 ]  결국  아놀드는 최고의 연기를 한거였네


[ 러시앤퍼니 RUSH&FUNNY ]  8090때 터미네이터1과 에일리언2는 녹화해서 무한반복해서 보는바람에 한국어 더빙을 줄줄 외울 정도였다.


[ jhd446 ]  진짜 액체금속 아이디어를 미뤄둔게 신의 한 수가 되었지..


[ 박준협 ]  그 뒤에 많은 이들이 여전히 이 영화의 명대사로 아윌비백(난 다시 돌아온다)를 여전히 명대사로 알게 되고..


[ Hugo 김 이곤 ]  터미네이터야 말로 진정한 SF호러의 걸작. 그후의 시리즈는 지옥 끝까지도 쫓아올것 같은 터미네이터의 공포를 우려먹기하지만 역시 아놀드형님이 젤 무서웠지..


[ 김대광 ]  터미네이터 역에 아놀드 슈왈제너거는 신의한수 였다.


[ 아라레짱 ]  8:15 사라 코너 마지막에 차타고 혼자 드라이빙 하는 장면 너무 예뻐보인다.


[ 우가 ]  역시 예술인은 꿈도 허투루 보내지 않아.. 오늘도 영민~


[ meltdown멜트다운 ]  16번때 45 롱 슬라이드로 나오는 총은 정확히는 AMT사의 하드볼러 롱슬라이드 버젼에 레이저 사이트를 단건데  슬라이드는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졌고 하드볼러가 이름인 이유는 외피가 모두 5 롱 슬라이드로 나오는 총은 정확히는 AMT사의 하드볼러 롱슬라이드 버젼에 레이저 사이트를 단건데  슬라이드는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졌고 하드볼러가 이름인 이유는 외피가 모두 구리로 감싸진 풀 메탈 자켓을 쓸수 있도록 되있어서 그렇다네요.


[ Terry Bossman ]  매번 느끼지만 터미네이터는 2에서 끝냈어야 했어.


[ Mr. Babadook ]  개 신기 10분이 30초처럼 느껴짐 아무생각없이 보고있으면 시간 순삭.


[ 똥글뱅이 ]  람보2 에일리언2.. 후에 터미네이터2 1편보다 흥행한 영화관계자...그것이 자신의 것 일지라도..


[ -type R ]  재미있는 뒷얘기들이 많네요 ^^ 미래세계 꿈에서 나타서 습격한 터미네이터가 프랑크 롤롬부였다니.. 어쩐지 그 다부진 턱선이 어딘가 익다했음 ㅎㅎ


[ 이치피닉스 ]  진짜 제임스카메론 감독은 그당시 기술로 찍기조차 어려운 장면들을 머리속으로 구상하고 한다는게.대단한거 같음.. 액체금속도 그렇고 아바타때도 그렇고..


[ BangdengE ]  마이클 빈은 제임스 카메론의 작품을 2개 연속으로 주인공급 역할을 했네.


[ YM C ]  어렸을적 보고 비디오테이프로 몰래 빌려 보고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카메론의 상상력이란..


[ jaeki ahn ]  터미네이터2의 용광로는 사실 형광물입니다.. 하고 나오겠네 


[ 서승우 ]  역시 명작은 아무나 만드는게 아니구나 생각드네요 다음영상 기대할게요.


[ 환상일지 ]  예전에 김정대 평론가가 제임스 카메론에 대한 연대기를 쓰신게 있는데 한번 보세요 엄청 디테일하고  재미있는데 또한 엄청 긴 칼럼이어서 맘 잡고 시간내서 봐야 합니다.


[ 두둥 ]  진짜 터미네이터가 엄청난 대작이긴 한가 보네요. 유튜버들이다 터미네이터 이야기 그나저나 카메론님 꿈은 스펙타클.


 [ 이승훈 ]  터미네이터2와 에일리언2에 배우들이 많이 겹쳐나오네요.. 만약에 린다 헤밀턴이 터미네이터2 출연을 고사했다면 시고니 위버가 했을려나..


[ thanos gantlet ]  캐머런은 할란 앨리슨의 반박에 굉장히 불쾌히 반응해, 그를 내 엉덩이에 붙은 기생충이라고 심한 욕도 했다죠.


[ 채성 ]  B급영화 한편이 미치는 영향이 많이 보이네요. 저 유명한 대사나 터미네이터라는 단어의 고유명사화 등등..


등의 댓글이 달렸다. 위 영상은 아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cAqHcLGR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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