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26(일)

산후조리원 인테리어에 과학을 입히다. 중앙 인테리어 인터뷰

혁신적인 산후조리원 디자인과 시스템을 준비 중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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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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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페이퍼] 강준혁 기자 = 중앙 인테리어는 15년의 역사를 가진 인테리어 회사로서 상업공간, 사무공간에 특화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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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산후조리원 인테리어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2020년 트렌드에 맞춘 혁신적인 산후조리원 디자인과 시스템을 준비 중에 있다. 중앙 인테리어 김정욱 대표가 내세우는 2020년 산후조리원 인테리어 디자인 전략은 무엇일까?


산후조리원은 갓 출산한 산모와 신생아를 관리하는 사업이다. 가장 민감한 시기의 고객을 365일 24시간 다루는 매우 까다로운 사업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산후조리원 내에서는 다양한 전문성과 서비스가 발휘되어 운영된다. 이중 어느 하나 부족함이 있으면 산후조리원의 성공은 기대할 수 없다. 일반 상업공간이나 오피스 공간을 시공할 때는 멋만 잘 내면 대부분 만족을 하지만, 산후조리원은 단기적인 결과만 생각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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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와 남편, 아기가 매일같이 기거하기 때문에 외부는 물론, 내부 시설을 견고하고 깔끔하게 유지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 특성을 반영하지 않고 설계를 하거나 시공을 하게 되면 감염관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발생시킨다.

 

산후조리원 인테리어를 하는 사람은 자신이 시공하는 공간에 면역력이 약한 아기가 숨을 쉬고 기거한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산모는 보통 산후조리원에서 2주간을 지낸다. 그래서 객실의 여유로움은 매우 중요하다. 산모가 생활을 하는데 비좁다는 느낌이 들거나 지루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차분한 디자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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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의 설계도 중요하다. 실제 면적보다 더 넓어 보이고 탁 트인 동선을 만들어야 하며, 또 그런 설계가 화재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마사지실, 식당, 거실, 상담실 등, 마찬가지로 아기와 산모에게 가장 최적화된 공간 설계로 시공이 되어야 한다.

 

김정욱 대표는 2020년 신 기술이 적용된 신생아실을 준비 중에 있는데, 아기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곧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공간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공간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상상 이상으로 크다. 공간 아이덴티티가 뚜렷해야 고객들이 브랜드와 제품을 더욱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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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인테리어는 단기적 트렌디함을 쫓는 것보다 고유의 가치를 잃지 않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 인테리어 철학이라 강조하였다.

 

중앙 인테리어 홈페이지  http://joong.kr

대표전화 : 157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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