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인테리어에 과학을 입히다. 중앙 인테리어 인터뷰
혁신적인 산후조리원 디자인과 시스템을 준비 중에 있어
[유튜브 페이퍼] 강준혁 기자 = 중앙 인테리어는 15년의 역사를 가진 인테리어 회사로서 상업공간, 사무공간에 특화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다.
특히 산후조리원 인테리어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2020년 트렌드에 맞춘 혁신적인 산후조리원 디자인과 시스템을 준비 중에 있다. 중앙 인테리어 김정욱 대표가 내세우는 2020년 산후조리원 인테리어 디자인 전략은 무엇일까?
산후조리원은 갓 출산한 산모와 신생아를 관리하는 사업이다. 가장 민감한 시기의 고객을 365일 24시간 다루는 매우 까다로운 사업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산후조리원 내에서는 다양한 전문성과 서비스가 발휘되어 운영된다. 이중 어느 하나 부족함이 있으면 산후조리원의 성공은 기대할 수 없다. 일반 상업공간이나 오피스 공간을 시공할 때는 멋만 잘 내면 대부분 만족을 하지만, 산후조리원은 단기적인 결과만 생각하면 안 된다.
산모와 남편, 아기가 매일같이 기거하기 때문에 외부는 물론, 내부 시설을 견고하고 깔끔하게 유지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 특성을 반영하지 않고 설계를 하거나 시공을 하게 되면 감염관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발생시킨다.
산후조리원 인테리어를 하는 사람은 자신이 시공하는 공간에 면역력이 약한 아기가 숨을 쉬고 기거한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산모는 보통 산후조리원에서 2주간을 지낸다. 그래서 객실의 여유로움은 매우 중요하다. 산모가 생활을 하는데 비좁다는 느낌이 들거나 지루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차분한 디자인이 필요하다.
동선의 설계도 중요하다. 실제 면적보다 더 넓어 보이고 탁 트인 동선을 만들어야 하며, 또 그런 설계가 화재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마사지실, 식당, 거실, 상담실 등, 마찬가지로 아기와 산모에게 가장 최적화된 공간 설계로 시공이 되어야 한다.
김정욱 대표는 2020년 신 기술이 적용된 신생아실을 준비 중에 있는데, 아기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곧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공간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공간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상상 이상으로 크다. 공간 아이덴티티가 뚜렷해야 고객들이 브랜드와 제품을 더욱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앙 인테리어는 단기적 트렌디함을 쫓는 것보다 고유의 가치를 잃지 않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 인테리어 철학이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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