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페이퍼] 윤지애 기자 = 유튜브 제왕 <보겸>이 유튜브 성공 비법에 대해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하였다.

요즘 유튜버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하물며 공중파나 해외영화 홍보까지도 유튜버들과 협업을 할 정도입니다.

나 유튜브나 할까?

<보겸>은 요즘 유튜브의 열기가 대단한만큼 성공하는 것도 대단히 어렵다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요즘 유튜브가 잘 나간다는데 유튜브나 해볼까?라는 말은 치킨집, PC방 창업이나 해볼까?라는 말과 비슷합니다. 막상 해보면 정말 어렵습니다."라며, 자신의 아는 친구나 선배들 모두 치킨집이나 PC방 창업했다가 실패하였다고 했다.

유튜브 또한 마찬가지라면서 "누구나가 쉽게 접하고 도전할 수 있는 분야가 유튜브입니다. 천천히 즐기면서 꾸준히 한다면 블루오션이 될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올인하지 마세요. 긴호흡으로 달려가세요

<보겸>은 신입 유튜버들에게 주의점을 당부하였다. "그동안 유튜브를 포기하시는 분들을 보면 너무 유튜브에 올인하는 분들이예요. 하고 있는 직업을 포기하면서까지 유튜브를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자신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취미생활로 활동을 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조바심 갖지 마세요. 첫술에 배부른 유튜버들 없습니다. 지금의 성공한 유튜버들 또한 천천히 긴호흡으로 달려온 분들입니다."라고 조언을 하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 락이 ]  "진짜 취미로 안 하면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ㅋ.ㅋ 그냥 맘 편하게 하세요"

[ TUBE G ]  "유튜브를 억지로 하려 하지말고 자기가 만든 작품을 전시회에 전시한다 생각하면 재밋는것 같습니다. 손님이 있던 없던 먼가 내 전시회를 가지고있다 생각하면 뿌듯함요 ㅋㅋ 구독자수보다 조회수가 올라가니까 내 작품을 많이 보구나 하고 뿌듯한 느낌에 더 열심히 하게 되는?"

[ 책책책 ]  "저도 즐기면서 직업외에 취미 생활로 책 소개를 시작한지 얼추 1년이 되가네요, 아직 천명도 안되었지만 즐겁게 나 만의 인생을 꾸민다는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보겸님 말씀에 큰 공감하고 갑니다!!"

[ aim gold ]  "유튜버 하겠다고, 회사 잘다니다가 때려치고 유튜버 시작하는 사람들 99% 후회하던데 ㅋ"

[ Daily Half ]  "긴호흡 !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하고 무작정 직업으로 접근하기 보다 일단 취미로 가볍게 시작하면서 롱런을 바라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 데스포트 despot ]  "그런 생각 가지고있는 사람 개많덩 진짜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고 해본결과 쉽지 않다는 걸 느꼈동 해보면 알게된덩"

[ 상현 ]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갖고 있다. 처맞기 전까지는 -마이크 타이슨"

[ HANA ]  "꾸준히 한다는 게 정말 어려운일인 것 같아요."

[ 용형제TV ]  "사실 엄청나게 힘들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재밌는게 유튜브 같습니다."

[ 거뇌튜브GNINE ]  "유튜브를 억지로 하려 하지말고 자기가 만든 작품을 전시회에 전시한다 생각하면 재밋는 것 같습니다. 손님이 있던 없던 먼가 내 전시회를 가지고있다 생각하면 뿌듯함요."

[ 님E-DE ]  "형 시미켄 한국유튜브만들었는데 시미켄이랑 정력대결 함가자."

[ 겨울바람 ]  "많은 사람들이 요식업, 유튜버, 겜방 등등 너무 쉽게 보는거 같음. 일이라는건 잘되려면 재능, 운, 노력,인내,능력 모든게 갖춰져야 그게 되지. 걍 은퇴하고 나도 차려볼까 이생각으로 하니까 망하지."

등의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위 영상은 아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y1YCVN9z8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