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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신 강성태 "군인 등쳐먹는 아름다운 나라"

군인을 봉으로 아는 한국의 국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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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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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강성태>가 군인들의 약점을 이용해서 바가지를 씌우는 상인들에 대해 이야기 영상을 올렸다.

 

성태.jpg

 

군부대 근처 숙박업소나 치킨가게, PC방을 가면 군인을 봉으로 취급한다. 군인들의 외출 시간이 많지 않은 점을 노려 바가지를 씌우는 것이다.


 

군인들에게 더 비싼 가격을 받는 상점들


<강성태>는 군부대 근처 상점들의 횡포에 대해 비판을 하였다.

 

"군부대 근처 음식점을 가면 군인들에게만 해당하는 가격표가 따로 존재한다. 일반 사람들에게 7천 원을 받는 국밥을 군인들에게만 9천 원을 받는다."

 

"PC방에 가도 군인에게는 더 비싼 가격인 시간당 1,700원~2,000원을 받는다. 숙박을 하는 모텔도 군인에게만 1인당 10만 원을 받는다. 가격이 왜 이렇게 비싸냐고 물으면 '싫으면 나가라~'라는 말도 서슴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서 본인 또한 "군인 시절 택시 기사의 횡포를 경험한 적이 있어 그때 생각하면 썩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하였다.

 

 

군인을 봉으로 아는 한국의 국민성

 

그래서 주변 상점들의 횡포를 피하기 위해 육군 모 부대에서는 휴가자를 버스에 태우고 부대에서 터미널까지 직접 운송해 준 적이 있었다.

 

그러자 그 사실을 알게 된 주변 상인들이 부대에 찾아와 군인을 운송하지 말라며 시위를 벌였다. 군인들이 터미널까지 쉽게 가면 그 중간에 위치해 있는 음식점이나 PC방, 숙박업소, 택시기사들이 돈을 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농번기가 되면 군인들이 지원을 와달라고 군부대에 민원을 넣는다고 한다. <강성태>는 시청자들에게 "여러분은 이러한 경험이 있습니까?"라며 영상을 마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 논논 ]  "군인인 거 빼면 대부분 20살 21살 애들이다 그런 아들뻘 애들한테 돈 더 뜯어내고 싶냐?"


[ 정재욱 ]  "제대로 총알도 못 막는 방탄조끼 입고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이 진정한 방탄소년단이다."


[ ne Na ]  "군인들 그만 괴롭혀라. 안 그래도 창창한 나이에 힘든 고생만 하다오는데 그 기본적인 것들조차 불공평하게 대하냐?"


[ 하늘서리꽃 ]  "군대에서 하는 사회이야기는 실화 같지만 구라고 사회에서 하는 군대이야기는 허구 같지만 실화임."


[ Paullee lee ]  "일반 병사는 진짜 건드리지 말고, 오히려 할인가격 정해서 해줘라, 모병제도 아니고 징병제인 나라에서, 니들 장사하고 일 다니고 가족들이랑 오붓한 시간 보낼 때 아무리 좋아졌다 해도 나라 지켜주는 군인들인데.. 장마철이던 겨울이던 부대 영역 마을 대민지원도 나가주는데, 그 애들 외박 휴가 나왔을 때 돈 더 받아먹고 싶을까 인간적인 양심이 없다."


[ 李諱 ]  "군인에 대한 존경심이나 감사함 ㅈ도 없는 나라."


[ 강동우 ]  "전 세계 유일 군가 산점 x 전 세계 유일 여성가산점  미친 나라."


[ Republic of Korea ]  "군대에서 부를 땐 조국의 아들, 다치면 응~~ 느그아들~ 죽으면 누구세요?"


[ 구니구니 ]  "대한민국 남자들 참 불쌍한 게 군입대해 2~3년 썩어 예비군 4년 썩어 또 민방위에서 썩어 민방위 안 하면 또 벌금 물지 그냥 남자들을  노예로 쳐 부릴라함."


[ 런치머니 LunchMoney ]  "저렇게 군인 등쳐먹고 사는 버러지 같은 인간들도 뭐 나라 탓하고 사회 탓하고 이러면서 살기 힘들다 이러겠지? 지들이 사회의 악인 줄은 알까."


[ Sward Dance ]  "걍 전쟁 나면 스스로 나서서 나라 지킬 사람 없어 ㅋㅋ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싶은 애국자도 변절자로 만드는 곳이 군대 그리고 사회임. 내 군 생활을 무시 경멸받는 사회인데 멀 바람."


[ 민서기 ]  "이놈의 나라가 돌았나? 젊은이들 꽃다운 20대 초반에 끌고 가서 이런 푸대접을 하다니!"


[ 우당탕탕탕수육 ]  "저런 악덕업주들은 인터넷에 그대로 리뷰 박아서 블랙리스트 만들어야 함."


[ Won Yong Choi ]  "미국은 모병제의 국가인데도 불구하고 군인들에게 '당신의 헌신에 감사합니다'라고 하는데 징병제 국가인 한국에서는 오히려 군인들 등 쳐먹고 있으니.. 나라의 품격이 이런 데서 나타나나 싶기도 합니다."


[ 시우 ]  "군인 = 제일 값싼 노동력+지역 상권에 등골 빨아 먹히는 존재."


[ 깨진사과 ]  "강원도 쪽이 심하구나. 경기도 쪽에서 근무해서 그런가 못 느꼈는데 낙후된 지역일수록 더 인색한 듯."


[ 성동환 ]  "사실 나라가 그냥 20대 남성을 노예 취급하고 한 사람의 인간이 아니라 그냥 서류상의 숫자로만 생각하는 나라 ㅋㅋ 2차 세계 대전 파시스트 마인드임."


[ 유대하 ]  "얼마 전에 제대했습니다. 위수지역 폐지 시범부대로 뽑혔었는데 정말 우리 사단 앞에 플래카드 수십 개 달아놓고 정말 난리도 아니었어요. 손님이 줄어든다는 이유였어요. 위수지역 폐지되면 다른데 가서 밥 먹고 놀 테니까요.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해주지도 않고 군인 월급 오르면 가격도 그만큼 올리면서 뜯어내려고 했던 사람들이 그러니까 너무 가짢고 기가 막히더라고요."


[ 최강한화이글스 ]  "이래서 군인들이 힘을 내서 나라를 지키겠냐고 군부대 지역 상인들은 군인을 개 호구로 보는데 선진국 중에 군인들 개무시 하는 국가는 우리나라 밖에 없을 듯.."


[ 바바로이 ]  "저는 21사 양구에서 군 생활을 했습니다. 이 말로 모든 걸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등병 때 연평도, 상병 때 김정일 사망, 병장 때 핵실험. 그리고 군 생활 때 고딩들이 양구에서 병장을 팼죠."


등의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위 영상은 아래의 URL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O3bPq-7RU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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